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선생님 안녕하세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약소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방에 향기를 채워주는 디퓨저 입니다. 프로그램 활동을 하면서 선생님의 긍정적인 에너지에 좋은 기운을 받고, 즐거운 마음을 갖게 되어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9일 대구 북구 가정종합사회복지관을 찾은 영진전문대 손해인(사회복지과, 2년) 학생이 파트너 어르신에게 쓴 손편지다. 손 학생은 간식도 만들어 선물했다.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사회복지과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인 중장년 세대와 아이들을 아우르는 ‘행복 나눠요’ 활동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이 학과 복지실천연구회 노인복지팀은 대구 북구 관내 홀로 생활하는 50,60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1인 가구 통(通)하였느냐’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대구 북구 가정종합사회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과 함께 취미활동 발굴, 나들이 동행 등도 진행하고 있다. 복지실천연구회 아동청소년복지팀도 이달 대구 동구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동들과 스트레스 볼 만들기, 나만의 꿈 종이인형 만들기 활동을 갖는다. 복지실천연구회는 올해 대구시 자원봉사프로그램 공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보성군 율어면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29일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여 율어종합복지관에서 떡국 재료인 가래떡 및 소고기 장국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가래떡은 여성자원봉사회원 35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쌀(240kg)로 만들었으며, 소고기 장국은 봉사회 임원들이 정성껏 조리하여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가구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여성자원봉사회장은“정성을 담아 준비한 떡국재료로 맛있는 떡국을 드시고 희망한 새해를 맞이했으면 한다. 내년에도 회원들과 함께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하 율어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의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면민들이 나눔 활동을 통해 따스한 온정을 느끼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율어면여성자원봉사회에서는 매년 경로당 24개소 및 취약계층 등을 직접 방문하여 가래떡 나눔 행사를 실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을 제외하고 취약계층에만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되는 대한민국 제1호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2022년 정원해설사를 모집한다. 정원해설사는 정원 해설 안내, 생태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순천만국가정원의 다양한 멋과 숨은 이야기들을 전달하는 순천만국가정원의 홍보대사로서 관람객과 정원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29명으로 한국어 22명, 외국어 7명(영어 3, 중국어 2, 일본어 2)이며, 순천만국가정원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해설할 수 있는 만19세 이상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시희망자는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 위치한 순천시 국가정원운영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가능하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10일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친절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람객 만족도와 함께 순천만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하여 정원박람회를 홍보하고 해설사 역량을 향상시켜 나가겠다.”면서, “봉사자로서 사명감을 가진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설사 지원자격 및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회장 배창현)은 4일 진북동 도토리골 새뜰마을에서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0포기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후원하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후원된 김장김치는 진북동 도토리골과 풍남동 승암마을, 남노송동 새뜰마을 주민 60가구에 전달됐다. 향후 풍남로타리클럽은 총 3800만 원을 들여 새뜰마을 내 6가구를 대상으로 재래식화장실 리모델링 사업을 펼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배창현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 활동에 함께해 주신 풍남로타리 클럽 회원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힘든 시기일수록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주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겨울철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길 바란다”며 “함께 나눔을 실천해주신 풍남로터리클럽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보성군 노동면 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17일 노동면 복지회관에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영양 가득 담긴 밑반찬 전달 봉사를 추진했다. 이날 밑반찬 나눔 봉사는 추석 명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자녀 방문이 어려운 여건을 감안하여 명절을 홀로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노동면여성자원봉사회 간영균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 관내 어르신들이 여성자원봉사 회원들이 준비한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왕모 노동면장은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준 자원봉사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나눔이 지역사회에 정서적인 지지와 따뜻함이 전달되어 노동면이 화합하는데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보성군은 보성군4-H연합회(회장 곽종화)회원들이 지난 9일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보성읍 소재 공동묘지의 무연고자, 노약자, 출향인 등의 묘지 40여기를 대상으로 묘지 풀베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4-H서약인 ‘나의 손은 더욱 위대하게 봉사하며’라는 이념을 이행하여 효 정신을 배우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추석맞이 무연고 묘지 풀베기 봉사활동은 보성군4-H연합회 회원들의 연례행사로 이어져 오고 있다. 보성군4-H연합회는 머리[Head, 지육], 충성스런 마음[Heart, 덕육], 부지런한 손[Hands, 노육] 및 건강한 몸[Health, 체육]을 의미하는 네 가지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한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 단체이다. 이번 활동을 이끈 곽종화 회장은 “4-H의 이념에 따라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하여 이번 활동을 추진하였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권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보성군 농업의 차세대 리더가 될 청년 농업인들이 스스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4-H연합회 덕분에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보성군 득량면 여성자원봉사회와 득량면 희망드림협의체 회원 20여 명은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여 가구를 방문해 장조림과 겉절이 등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김복순 여성자원봉사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이 적적하고 힘든 시기인 만큼 이번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행복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승권 득량면장은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는 관내 단체 및 지역사회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이 지속해서 실시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황정희)는 8일 덕진동 지역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 10여 명은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싱크대와 가스레인지를 교체하고 도배를 지원했다. 집수리 사업을 지원받은 가정은 “경제적인 문제로 싱크대 교체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많은 분의 도움으로 새집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황정희 회장은 “작은 도움으로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는 덕진예방접종센터 운영지원, 한옥마을 환경정화, 김장나눔, 연탄봉사와 함께 보육원, 양로원,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4곳과 관공서 10여 곳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보성군 겸백면 이장단협의회와 자율방범대는 지난 20일부터 협력봉사 활동으로 ‘2050 탄소중립 생활 실천, 마을 태양광 LED 보안등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어두운 골목길 160개소에 9월 말까지 태양광 LED 보안등이 설치되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골목길을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양광 LED 보안등은 낮 시간 동안 태양에너지를 충전하여 밤 시간에 자동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전기요금 부담 없이 에너지를 절약하는 탄소 저감 생활 실천 활동에 효과적이다. 겸백면자율방범대장은 “이번 태양광 보안등 설치 협력 봉사를 통해 지역민을 위한 든든한 안전지킴이뿐만 아니라 지구 환경을 지키는 환경지킴이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겸백면주민지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은 “2021년 주암호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2050 탄소중립 생활실천, 마을 태양광LED 보안등 설치사업에 함께 참여해 주신 봉사단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안전·안심 골목길 조성을 위해 필요한 곳에 확대 설치해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보성군 웅치의용소방대원과 웅치청년회가 지난 22일 관내 장기투병 중인 이웃을 위해 일손 돕기에 나선 것이 알려져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작업은 암 투병으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논두렁 풀베기 작업을 진행했다. 의용소방대원과 웅치청년회는 지난 7월에도 일손 돕기 봉사를 진행했으며, 이번이 벌써 세 번째 봉사다. 해당 농가는 “남편이 입원 중이라 농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웅치의용소방대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흐뭇하다.”고 말했으며, 웅치청년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시간이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웅치면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농가 일손 돕기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현장행정을 통해 농가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