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술발전소, 북 페스티벌 <북적북적> 첫 개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겨울의 초입 따뜻함을 더해 줄 북 페스티벌 <북적북적>이 오는 11월 24일(수)부터 28일(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에서 개최된다. 북 페스티벌은 지역독립서점 북 페어와 작가와의 만남 <만권당에서>, 서점 문화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내년 개관 9주년을 앞두고 대구예술발전소와 2층 만권당 공간을 새롭게 담아내기 위한 북 페스티벌 <북적북적>을 오는 11월 24일(수)부터 5일간 개최한다.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피로를 따뜻하게 녹여줄 이번 북 페스티벌 <북적북적>에서는 ‘문학’과 ‘예술’을 매개로 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된다. 행사 시작일인 11월 24일(수)부터 예술발전소 1층 로비와 야외 이벤트 플라자에서 우리지역의 다양한 독립서점이 큐레이션한 책들과 페스티벌 관련 설치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1월 26일(금)부터 28(일), 오후 12시부터 6시에는 대구의 특색 있는 독립서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북 페어를 선보인다. △고스트북스 △그레타책방 △낫온리북스 △더폴락 △대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