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박민지가 악천후로 경기가 중단되고 재개되길 반복하는 어려움 속에 대회 3연패와 시즌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박민지는 11일 강원도 양양군 설해원 더 레전드(파72)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대회 최종일 버디 5개, 보기 4개를 치며 1언더파 71타를 적어내 이예원과 공동 선두로 마치면서 연장 승부끝에 우승했다. 첫 번째 연장이 열린 18번 홀(파5)에서 이예원과 박민지가 두 번 만에 그린에 공을 올렸다. 먼저 퍼트한 이예원의 이글 퍼트가 홀을 살짝 빗겨 나갔고 박민지의 이글 퍼트는 홀을 훑고 빨려 들어가면서 이예원을 누르고 우승하면서 3연패의 기록을 세웠다. 동일대회 3연패 연속 우승은 구옥희, 강수연, 박세리, 김해림 이후 다섯 번째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친 박민지는 3연패와 통산 17승으로 우승횟수 공동 3위에 올랐다. 20승의 구옥희, 신지애에 이어 17승을 올린 고우순과 공동 3위를 기록한 것. 박민지의 3연패는 쉽지 않았다. 2라운드에서 17, 18번 홀을 남겨놓고 악천후로 경기가 중단돼 3라운드 시작전 오전 6시 30분부터 잔여 경기를 치르고 3라운드 경기를 시작했다. 박주
양양=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3시즌 열두 번째 대회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가 오는 6월 9일(금)부터 6월 11일(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6,678야드-예선, 6,495야드-본선)에서 막을 올린다. 김수지(27, 동부건설)가 11일 3라운드 10번 홀(파4) 그린에서 버디 퍼트를 시도하고 있다.
양양=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3시즌 열두 번째 대회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가 오는 6월 9일(금)부터 6월 11일(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6,678야드-예선, 6,495야드-본선)에서 막을 올린다. 안소현(28, 삼일제약)이 11일 3라운드 10번 홀(파4) 티잉그라운드에서 티샷 후 자신의 볼을 보며 티잉그라운드 밖으로 이동하고 있다.
양양=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3시즌 열두 번째 대회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가 오는 6월 9일(금)부터 6월 11일(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6,678야드-예선, 6,495야드-본선)에서 막을 올린다. 장수연(29, 동부건설)이 11일 3라운드 10번 홀(파4) 티잉그라운드에서 드라이버 티샷 후 자신의 볼을 지켜보고 있다.
양양=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3시즌 열두 번째 대회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가 오는 6월 9일(금)부터 6월 11일(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6,678야드-예선, 6,495야드-본선)에서 막을 올린다. 장수연(29, 동부건설)이 11일 3라운드 10번 홀(파4) 티잉그라운드에서 티샷 후 자신의 볼을 주시하고 있다.
양양=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3시즌 열두 번째 대회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가 오는 6월 9일(금)부터 6월 11일(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6,678야드-예선, 6,495야드-본선)에서 막을 올린다. 박주영(33, 동부건설)이 11일 3라운드 10번 홀(파4) 그린에서 중요한 파 퍼트를 남겨 놓고 신중하게 그린경사를 확인하고 있다.
양양=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3시즌 열두 번째 대회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가 오는 6월 9일(금)부터 6월 11일(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6,678야드-예선, 6,495야드-본선)에서 막을 올린다. 박민지(25, NH투자증권)가 11일 3라운드 10번 홀(파4)에서 파세이브 후 굳은 표정으로 홀아웃 하고 있다. 이 홀에서 공동선두 박주영이 보기를 범하면서 박민지가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양양=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3시즌 열두 번째 대회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가 오는 6월 9일(금)부터 6월 11일(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6,678야드-예선, 6,495야드-본선)에서 막을 올린다. 이예원(20, KB금융)이 11일 3라운드 10번 홀(파4) 그린에서 타수를 지켜내고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홀아웃하고 있다. 이예원은 두 번째 샷이 그린 옆 벙커에 빠졌지만 완벽한 벙커샷으로 파를 지켜냈다.
양양=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3시즌 열두 번째 대회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가 오는 6월 9일(금)부터 6월 11일(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6,678야드-예선, 6,495야드-본선)에서 막을 올린다. 이예원(20, KB금융)이 11일 3라운드가 열리는 10번 홀(파4) 그린옆 벙커에서 벙커샷을 시도하고 있다. 이예원은 완벽한 벙커 탈출로 파를 기록하며 타수를 잃지 않았다.
양양=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2023시즌 열두 번째 대회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가 오는 6월 9일(금)부터 6월 11일(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파72/6,678야드-예선, 6,495야드-본선)에서 막을 올린다. 이정민(31, 한화큐셀)이 11일 3라운드가 열리는 10번 홀(파4) 그린에서 버디를 성공시키고 캐디와 버디세레머니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