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전주독서대전 시민공모전 개최
지이코노미 박문근 기자 | 책이 삶이 되는 책의 도시를 선포한 전주시가 ‘2021 전주독서대전’을 풍성하게 만들 다양한 공모전을 연다. 시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책을 사랑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2021 전주독서대전 시민공모전’을 개최한다. ‘2021 전주독서대전’의 홍보와 참여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북튜버 △전주 올해의 책 독후감 △책 읽는 우리, 독서 사진 등 3개 부문으로 추진된다. ‘북튜버’ 공모전은 3분 내외 분량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을 담은 UCC 영상물을 제작해 유튜브에 등록한 뒤 전주독서대전 홈페이지에 유튜브 영상 링크 주소를 제출해 참여할 수 있다. 영상 화면 상단에는 2021 전주독서대전 문구 또는 BI를 삽입해야 하며, 영상 시작 또는 종료 시에는 2021 전주독서대전 기간과 주제에 대한 문구를 넣어야 한다. 중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전주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은 3권의 올해의 책 중 한 권을 선택해 A4 2~3매 분량의 독후감을 작성해 전주독서대전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전주 올해의 책’은 △바람이 눈을 빛내고 있었어(문신 글·임효영 그림, 문학동네) △유원(백온유 저, 창비)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