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데이터기반 시정활동 체계' 본격 가동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최근 지역경제산업 주요지표(인구‧고용, 소득, 산업) 변화 내용을 분석해 데이터 기반의 시정활동을 체계화해 나간다. ▲ 인구‧고용 지표 대구인구는 2021년 기준 238만명으로 전국 7위 수준으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0.6% 감소, 2021년에만 2만 4천여 명이 대구를 떠났으며, 20세부터 29세까지의 청년인구 유출이 심각한 수준이다. 대구의 취업자는 2021년 121만여 명(전국 7위), 실업자는 4만7천명(전국 6위)으로 고용상황은 전국 평균 수준이나, 청년 고용률은 42.6%로 2014년 대비 5.2%p 상승했으며, 청년실업률은 7.1%로 2014년 대비 4.4%p 감소했다. 대구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고용수준이 점차 개선되고 있으며, 대구시는 청년들의 일자리,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여러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수립해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 소득 지표 대구의 지역내총생산은 2020년 54조3억7천7백만원(전국 11위) 수준이며,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2천3백만원(전국 17위), 총소득은 2천7백만원(전국 17위), 1인당 개인소득은 2천만원(전국 11위) 수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