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15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포스트 코비드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을 주제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의 내용은 ▲1강 코로나가 우리 아이들에게 끼친 영향 ▲2강 코로나 시기-슬기롭게 대처하기로 구성된다. 이번 강연은 이서경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장기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의 정서, 인지, 사회성 발달 등으로 고민이 많은 보호자에게 감염병 재난에 대한 이해와 위로 및 정신건강 관리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개강좌는 14일 정오까지 파주 시민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신청하거나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자살예방센터가 아동·청소년대상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은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한 조기발견 및 개입‧치료 연계를 위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이어줌인(人)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줌인 교육은 자살위험에 처한 사람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과 이어주는 생명지킴이의 역할을 이어줌인으로 브랜드화한 것으로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개발한 보건복지부 인증 생명지킴이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신청을 원하는 초·중·고등학교에서는 2월에서 11월까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로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진행 방식은 대면과 비대면 모두 가능하다. 센터는 2015년부터 경기도에서 개발한 청소년용 틴틴교실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는 이어줌인 교육을 시작했으며 2015년부터 2022년 3월까지 총97개교, 55,917명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서행동상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돕기 위해'정신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정신건강상담은 표준화된 선별도구와 정신건강전문요원의 상담으로 이루어졌으며 개별적인 정신병리 문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사례관리 필요성을 평가해 평가 결과에 따라 일반군, 준임상군, 임상군으로 나눠 평가 결과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군에게는 평가 결과 전달과 양육 관련 정보제공 등 1회 상담으로 서비스가 종결되고 준임상군에게는 예방적 개입을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단기개입서비스를 제공한다. 단기개입서비스는 4~6회기 대면상담으로 진행된다.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 상담 기관 등의 연계가 필요한 경우 관련 자원 탐색 및 이용 동기 고취,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훈련, 정서적 지지를 제공한다. 만약 정신과 치료에 대한 거부감으로 치료 진입이나 센터 서비스 등록을 망설이는 경우 설득 및 모니터링을 위해 단기개입서비스가 진행된다. 임상군의 경우 센터 서비스에 등록하여 치료유지, 증상 및 일상생활 관리, 치료비 지원, 지역사회 자원연계, 사회기술 및 감정조절 훈련을 위한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