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26~27일 양일간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안전경영 선포식과 안전보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의 안전경영 선포식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하여 사업소별 안전관리사항 및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의견 교류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사업운영본부장, 부서장, 각 사업소 안전보건담당자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26일 안전경영 선포식을 통해 공단은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다짐했다. 공단의 안전경영 실천목표는 크게 다섯 가지로 ▲중대재해와 산업재해 ZERO ▲분야별 안전보건 관련 법규·규정 준수 ▲시민 안전을 위한 투자확대 ▲시설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선진화 ▲안전한 지역사회 발전이다. 또한, 현장을 관리하는 각 사업소 안전보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교육과 안전사고 개선대책 토론을 시행해 분야별 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직원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안전경영 선포식과 안전보건담당자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백신을 접종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발열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설공단 대구국제사격장은 3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45001)을 취득했다. 체육시설 안전경영 인증(KSPO45001)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주체로 진행되는 인증 사업으로 안전경영 관리체계, 위생, 관계자 안전 의식도 등 4개 분야 19개 항목에 대하여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안전경영이 우수한 체육시설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2021년 인증사업에서는 전국에서 138개 기관이 신청하여 그중 22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대구·경북권에서는 대구국제사격장이 유일하게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국제사격장은 안전 최우선 경영 방침을 핵심 과제로 삼으며 다년간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총기와 실탄이 다뤄지는 체육시설인 점을 고려하여 관할 경찰‧소방서와 함께 총기 탈취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였으며, 화재와 지진 발생 대비 진압 대피 훈련 등 각종 안전 교육 이수와 훈련을 꾸준히 실시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발열 의심자를 보건소로 즉시 인계하는 등 현재까지 대구국제사격장 내 코로나 확진자 발생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