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기업 애로해결 합동 현장간담회' 개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지역의 기업들이 겪고 있는 복잡다양한 애로사항 해결과 새로운 정책 발굴을 위해 지역 내 특별지방행정기관·기업지원기관들과 함께 기업현장을 찾아가는 ‘제1회 지역 기업애로해결 합동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지역의 기업인들과 소통했다. 대구시는 3.29.(화) 달성1차산업단지 현장에서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지역소재 특별지방행정기관, 기업지원기관 관계자들과 11개 업체 대표 등 22명이 참석해 ‘제1회 지역 기업애로해결 합동 현장간담회’를 갖고, 기업 애로사항 해결과 정책발굴을 위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법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평소 갖고 있던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장홍석 대원기계공업㈜ 대표이사는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 세제 혜택이나 금융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고, 중소벤처기업부와 대구시가 운영하고 있는 정책자금 활용과 국세청에서 시행 중인 납세유예제도 등 세정지원 제도를 통해 지원하기로 했다. 김창현 ㈜오대 대표이사는 “내연기관 차에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