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20일부터 29일까지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공공기관 직장체험 연수생을 모집한다. 대학생 공공기관 직장체험 연수는 예비 취업준비생인 대학생들에게 행정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취업 활동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우선선발 17명, 일반선발 71명으로 총 88명을 선발한다. 연수생을 전산 무작위 자동추첨으로 선발하며, 선발된 연수생은 시·구청, 도서관, 시의회, 고양시 산하 공공기관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자료실 운영,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공공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7월 18일부터 8월 12일까지(실 근무일수 20일) 주5일이며,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서 5시간이다. 배치부서의 근무여건에 따라 근무요일과 근무시간은 조정될 수 있으며 임금은 고양시 생활임금을 적용한 시급 10,410원과 주휴수당이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모집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휴학생(해외대학교 포함)이며 대학원생과 방송통신대학·사이버대학 재학생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20일부터 고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선발된 연수생은 7월 1일 고양시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나주시 산포면에 위치한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전남센터’가 여름방학 을 맞아 SW와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 핵심기술분야 창의인재 양성 캠프를 연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나주교육지원청,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내달 2~4일 ‘SW 미래채움캠프’ 참여 초등학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SW, AI, 사물인터넷(IoT), 드론분야 기초지식과 실무기술 함양을 위한 이론·실습(체험)교육을 통해 다양한 응용제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오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1일 4시간) ‘3D 프린터로 나만의 무드등(컵) 만들기’, ‘IoT를 활용한 스마트 농장 제작’, ‘인공지능 드론 자율주행 체험’ 등 총 8회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은 나주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80명으로 교육 1회당 10명씩 참여한다. 캠프 참여 신청은 8월 2일부터 4일까지(3일 간) SW미래채움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SW미래채움센터는 나주산포초등학교 덕례분교(폐교)를 리모델링해 지난해 10월 개소했다. 초·중학생의 SW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SW, AI, VR·AR,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격차 심화 우려 속에 군산시가 대학생 일자리사업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에 나선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4주간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에 대학생 55명을 파견하여 초등 및 중학생의 학습을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공일굼터 여름방학 대학생 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주중 하루 4시간씩 관내 20개 아동복지시설에서 105명의 아동을 전담하여 학습지원,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과 정서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시는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아동들에게 학습 멘토 필요 여부와 지도과목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에 따라 아동의 특성에 맞춰 대학생과 아동 1:1 또는 1:2로 연결 추진했다. 대학생 공공일굼터사업은 군산 소재 대학 재학생, 군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군산 출신이지만 타지에서 대학을 다니는 청년이 방학 동안 사회활동에 참여, 일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여름․겨울방학으로 나눠 연 2회 진행되고 있다. 올 여름방학 사업에 선발된 대학생 총 136명 중 아동학습지원에 배치된 인원을 제외한 81명은 코로나 생활 방역 및 재난지원금 등 공공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