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가 지역 외식업체를 통한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식업체 역량강화 교육에 나섰다. 시는 오는 12월 17일까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총 10회에 걸쳐 SNS 마케팅(셀프 유튜브)과 한식디저트 메뉴 전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현 음식관광의 마케팅 경향을 반영하여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용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셀프 유튜브 교육은 SNS를 이용한 홍보 마케팅으로 콘텐츠 기획, 영상 촬영 기법과 편집, 유튜브 채널 개설과 영상 등록, 영상 콘텐츠 품평회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식 디저트 메뉴 전수 교육은 지역특산물을 활용하여 응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곶감단지, 감복숭아에이드, 귤과편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순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순천 음식의 맛과 멋을 드높이고, 외식업 대표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음식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여 추진할 예정이니, 음식점에서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김승수 전주시장이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에서 청년취업 정책에서부터 한옥마을 활성화 정책에 이르기까지 전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놓고 지역 대학생들과 소통을 했다. 전주시는 13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해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북대·전주기전대·예수대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타버스 청년 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장님! 전주는 어떤 곳인가요?’라는 주제로 전북대학교 김지광, 전주기전대학교 정승진, 예수대학교 노하연 등 총학생회장들의 정책 건의를 비롯해 대학생들의 자유로운 질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청년 취업 정책을 비롯한 청년대책은 물론이고 △2050 탄소중립 △한옥마을 상업화 및 쓰레기 문제 해결방안 △덕진공원 활성화 △동물원 교통체증 해소 방안 △놀이터 및 도서관 정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추후 전주대·전주교육대·전주비전대학교 학생 30여 명과 함께 2차 간담회에 나설 계획이다. 간담회를 통해 나온 제안의 정책 반영 여부를 놓고 각 부서 관계자와 협의도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김승수 시장은 지난 5월 서서학동과 효자동에 위치한 사회주택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경상남도 인재개발원(원장 조웅제 )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도청서부청사 5층 인재개발원 강의장에서 "제2기 과장급 필수 역량 향상 과정"을 운영한다. "제2기 과장급 필수 역량 향상 과정"은 경남도 조직을 이끌어 가는 핵심관리자인 간부공무원의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16명의 신임 과장들이 참여한다. 이번 과정에서는 △리더십, 리더의 역할과 공감대 형성 △ 언론과의 효과적 소통 및 대응 △ 역량교육 및 평가에 대한 이해 △ 조직 성과 창출을 위한 리더십 △ 갈등해결 및 효과적 관리 △ 경남형 뉴딜사업 이해 및 추진방향 △ 조직내 의사소통 및 직원코칭 △ 신임 과장으로서의 비전 만들기 등 간부공무원이 함양해야 할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리더십, 인적자원개발, 커뮤니케이션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실습형 토론과 참여형 수업을 진행한다 오늘 오전 시간에는 "리더십, 리더의 역할과 공감대 형성" 주제로 눈꺼풀리더십연구소 양평호강사가 진행했다. 양강사는 "명령과 복종이 지배하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과거 리더는 조직과 구성원을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지 고민할 필요가 없었죠. 하지만 이제는 구성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