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재취업 온라인 사관학교로 거듭나고 있는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가 2022학년도 2학기 신ㆍ편입생을 이달 1일부터 선발 중이다. 2년제 전문학사 학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영진사이버대는 ▲사회복지계열 ▲컴퓨터정보통신학과 ▲메카트로닉스학과 ▲산업경영학과 ▲부동산학과 ▲노인복지학과 ▲글로벌실용영어학과 ▲상담심리학과 ▲재활상담복지학과 ▲뷰티케어학과 ▲아동복지학과에 신·편입생을 합해 모두 1천217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올해로 개교 20주년을 맞이한 이 대학교는 졸업생을 2만 명 이상 배출했으며, 전 교수진이 취업 및 재취업 중심의 실용 교육뿐만 아니라 1대1 밀착 지도방식을 통해 재학생들의 자기계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오프라인 대학에 비해 직장인이나 주부, 산업체 위탁생, 군인 등 직업과 연령,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대학 진학의 기회를 놓친 다양한 계층에서 이 대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임우현 입학처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이 일상화된 시대에 고품질의 온라인 강의를 실시하는 사이버대학이 인기가 많다”며 “특히 우리 대학은 2년 만에 전문학사 학위와 자격증 취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4년제 대학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가 오는 5월부터 대구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생들을 위한 '방과후 돌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학교는 28일 남부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이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역대학 연계 초등돌봄교실 운영 사업은 교육부 국가시책사업 방과후돌봄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대학의 자원을 활용해 초등돌봄교실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함으로써 초등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돌봄 수요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영진사이버대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남부교육지원청이 공모한 '2022 지역대학 연계'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고, 올해 사업은 이 대학교 부설연구소인 상담심리사양성센터가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이 대학교가 운영할 초등돌봄교실은 '냠냠 쩝쩝, 푸드 놀이터', '이겨도 져도 신나는 요술게임', '얼렁뚱땅 우리집 요리사!' 등 특성화된 놀이상담 프로그램들로 참여하는 초등학생들의 정서 발달과 사회성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에는 이 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상담심리사양성센터 연구원들이 강사로 참여하고 재학생들도 프로그램 봉사자로 동참한다. 프로그램을 총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봉사단은 24일 아름다운가게 대구동구점을 찾아 ‘사랑의 물품 기부’전달식을 가졌다. 사회봉사단은 지난 연말 재학생, 졸업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웃과 사회를 위한 자원 재순환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고, 캠페인을 통해 후원받은 의류와 생활 잡화 등 총 300여 점을 이날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정연모 사회봉사단장(사회복지계열 교수)은“매년 대학에서는 물품나눔 및 기부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 방역차원에서 온라인기부 캠페인을 펼쳤다. 전국 각지 학생들이 옷과 생활용품 등을 보내줘 오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했다. 지난 2007년 창단된 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봉사단은 학생봉사자를 모집해 매년 정기적인 단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평소 각 지역단위 봉사단을 상시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는 19일 대구서문시장상가연합회(회장 황선탁)와 산업체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이 연합회 회의실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황선탁 대구서문시장상가연합회 회장, 조방제 영진사이버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평생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진사이버대는 연합회 소속 상인들이 대학 입학 시 장학금 혜택 등 학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 대학교 보직교수들은 서문시장에서 장을 보고, 맛집을 탐방하는 등 설날을 앞둔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서문시장은 조선시대 중기 형성된 전국 3대 장터 중 한 곳으로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8개 지구, 4,000여 점포, 2만여 명 상인들이 일하고 있는 곳으로 대구를 대표하는 전통 시장이다. 황선탁 서문시장상가연합회 회장은 “우리 상인들의 평생교육 지원을 통해 자기계발은 물론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국 상권을 선도하는 대표 전통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방제 영진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역사와 전통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와 (사)대경ICT산업협회(회장 박윤하), 대중금속공업고등학교(교장 김병부)는 17일 오후 대경ICT산업협회 회의실에서 취업네트워크 구축과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대경ICT산업협회 소속 187개 회원사는 취업네트워크를 확보해 대중금속공업고 졸업생의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 이 졸업생들은 취업과 동시에 영진사이버대에 입학,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을 받는 등 협회와 고교, 대학이 선취업후학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선취업후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이 영진사이버대를 졸업 후에도 이 대학과 협약한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산업체와 대학이 상호 협력으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할 방침이다. 박윤하 대경ICT산업협회장은 “지역 고교와 대학, 산업체 간 상호 협력으로 융합형 인재를 육성할 수 있게 돼 우리 협회 소속 기업들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나아가 경쟁력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병부 대중금속고 교장은 “협약을 통해 산업체 취업과 대학 진학을 동시에 진행함으로 학생들에게 취업은 물론 대학 진학이라는 좋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울기는 왜 우노! 내 병 나아서 니 보러 꼭 오께. 반드시 오께..약속할게! 고맙다.” 군위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생활지원사로 활동 중인 전진옥(39)씨가 피부암을 앓던 A어르신을 요양병원으로 보내드리며 들은 인사다. 이 어르신 댁을 매일 방문, 돌봄과 생활지원을 해드린 전 씨는 어르신과 나눈 이날 인사가 영원한 작별이 될 줄은 미처 몰랐다고 했다. 생활지원사로 일하며 만난 분 중에 이 어르신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며 “지금은 고인이 되신 그 어르신은 병으로 힘겹게 생활하면서도 남에게 폐 끼치지 않으려는 모습에 제가 좀 더 적극적으로 도움을 드렸다”고 그는 전했다. 이 어르신과 만남, 그리고 이별, 또 생활지원사로서 자부심과 보람 등 돌봄활동으로 마주한 가슴 시린 사연들을 ‘어느 어르신의 마지막 이야기’란 수기로 경북도 주최 ‘슬기로운 어르신돌봄 생활수기 공모전’에 응모한 전 씨는 지난 17일 시상식서 우수상을 받았다. “돌봄서비스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수기를 냈는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도 “복지현장을 다니다 보니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볼 때면 무기력함을 느꼈다”고도 했다. 이런 어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 글로벌실용영어학과는 지난 27일 이 대학교 서울학습관(서울 중구 다동)에서 재학생 대상 오프라인 특강을 열고,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취ㆍ창업 설명회도 가졌다. 취ㆍ창업 설명회에는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특강은 ‘이러닝-에듀테크’를 주제로 이채욱 윤선생 연구본부 본부장를 초청해 진행했다. 윤선생은 취·창업설명회에서 영진사이버대 재학생과 졸업생이 윤선생 교습소나 공부방을 창업할 경우 가맹비 감면 등 창업을 위한 제반사항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글로벌실용영어학과 졸업생이 윤선생에 취업 시 가산점 부여 혜택 등이 있다고 밝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영진사이버대와 윤선생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이번 겨울방학부터 특수목적영어(ESP) 자격증취득 프로그램을 가동,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까지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정경운 글로벌실용영어학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은 물론 우수한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미연(글로벌실용영어학과 1년)씨는 “저와 같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재취업의 좋은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가 돼 학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는 26일 울산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서현희)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시 남구 울산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의실에 가진 이날 협약식엔 이은빈 영진사이버대학교 교무학생처장, 울산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서현희 회장과 곽연옥 사무처장, 남미숙 재무처장, 정혜심 중구회장, 이미희 남구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연합회는 울산시 어린이집 운영과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로 현재 울산시 구군 240여 개 어린이집이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약으로 연합회 회원들이 영진사이버대에 입학할 시 장학금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또 회원들이 영진사이버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입학, 2년간 수학하면, 전문학사 학위와 함께 보육교사 2급,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이 주어진다. 이를 통해 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 이은빈 영진사이버 교무학생처장은 “오늘 협약으로 울산 지역 어린이집 교사 분들이 일을 하면서 온라인 학습기회를 가질 수 있게 돼 자기계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의 기틀을 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 아동복지학과 봉사동아리 ‘울림’이 다가올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배려에 나섰다. 아동복지학과 재학생, 졸업생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인 울림(지도교수 전연우 아동복지학과장)은 최근 천광원(대구 북구, 아동보육원)을 찾아, 이곳 아이들을 위해 마련한 송년 선물 100여 점을 전달했다. 봉사동아리 울림은 한 해가 저무는 연말과 특히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아 천광원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한다는 취지로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으로 운동화, 의류, 학용품, 식품 등을 구입 후 직접 포장했다. 지난 19일 천광원 선물 전달에는 이주희 아동복지학과 학회장(2년), 울림회 20학번 이은정 회장(2년)과 최경숙 총무(2년), 울림회 21학번 배나현 회장, 전연우 아동복지학과장이 참석했다. 봉사동아리 울림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이 있기 전엔, 매월 정기적으로 천광원을 방문, 영유아부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동요 및 수업 활동, 소품 만들기, 체조와 율동, 전통민속놀이 체험, 손뜨개질 등 아동복지학과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전연우 아동복지학과장(교수)은 “코로나 이전에 우리 학생들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는 19일 이 대학교 서울학습관에서 미용 프랜이즈와 교육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키애듀팩토리와 산업체위탁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진사이버대학교 뷰티케어학과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산업체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지식과 정보를 교류하고, 산업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다양한 인재양성 활동을 추진키로 약속했다. 또한 키애듀팩토리 소속 임직원이 대학 입학 시 장학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키애듀팩토리는 미용프랜차이즈로 전국 18개 지점을 갖고 있는 헤어샵 살롱에이와 미용심화교육으로 연간 3천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는 S3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은빈 영진사이버대학교 교무학생처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대학 뷰티케어학과와 키애듀팩토리의 맞춤형 인력 양성의 계기가 될 것이다”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미용인재 양성으로 취업 및 재취업률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