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대중교통 내 마스크 의무화 해제를 앞두고도 물가 인상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외식업체의 차별화 경쟁이 시작됐다. 롯데나루는 19일 마포롯데시티호텔 객실카드를 제시할 경우 뷔페 사용료 10% 할인을 내걸고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사실상 마스크 의무화로부터 자유로운 일상을 맞게 되면서 직장인의 회식, 가족모임, 각종 모임들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높은 물가와 식자재값 인상으로 외식업체에겐 좋은 소식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에 롯데나루는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가성비와 직장인들이 많은 공덕역과 가까운 위치, 그리고 넓은 주차공간 제공을 장점으로 손님 모시기에 나섰다. 신선한 식재료의 사입과 검수를 통해 고객이 좋아할 만한 메뉴와 다양한 와인이 갖춰져 있어 회식자리의 분위기를 한층 더 높여준다. 롯데나루는 주변 동급의 업체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식사비용으로 70여가지 메뉴를 즐길 수 있다는 가성비와 공덕역 2번 출구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점, 그리고 넓은 주차공간 제공한다는 편의성을 장점으로 손꼽았다. 또한 롯데나루의 모던하고 편안한 분위기와 오픈 키친에서 주방장이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초밥코너와 스테이크 코너는 이용객들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실시간 변화하는 외식산업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음식문화개선 및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구·군 외식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2월 25일(금) 10시 대구시청에서 ‘외식산업 활성화 구·군 공모사업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심사 위원별 평가점수를 합계하는 방식으로 동구, 서구, 수성구를 공모사업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방역체계 전환에 따른 외식 소비 경기 전망에 대한 기대와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 등 외식산업 재도약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구는 관광과 먹거리를 연계한 음식관광을 추진해 팔공산 먹거리촌을 활성화하겠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구, 서구, 수성구는 각 5천만원의 사업비 지원을 받아 각 구별로 구상 중인 음식문화 개선사업 등 역점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해당 지역 외식 업소의 유·무형 인프라 개선이 기대된다. 김흥준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구·군 공모사업은 방역체계 전환과 세계가스총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외식산업 재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외식산업 경향에 발맞추고 외식산업을 선도할 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대구시와 경북대가 함께 운영하는 과정으로 지난 2월 15일 경북대학교 국제경상관 강당에서 제15기 외식산업 최고 경영자 과정 수료식을 개최하여 수료생 36명을 배출했다. 2007년에 처음 시작된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대구시와 경북대 경영대학원이 함께 협업해 수행하는 대표적인 산학협력 사업으로서 변화하는 외식산업 경향 파악, 외식업 간의 정보교환 및 네트워크 강화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특히 포스트 코로나 대응방안과 지역 외식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강의가 진행됐고 수강생들 간 치열한 논의가 이뤄줬다. 또한 해외 외식산업 우수사례의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 먹거리 관광산업 활성화와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트렌드를 접목시킬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지난 15일에 열린 수료식에서는 외식업 대표 36명 전원이 교육과정을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고, 우수 이수자에게는 경북대학교 총장 표창패 및 대구시장 표창패가 수여됐다. 제15기 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0월 19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기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익한 외식업청송군지부장, 수료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외식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20명을 대상으로 경영이론교육 7회, 메뉴교육 6회 등 총 15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경과보고에 이어 수료생 20명이 윤경희 군수로부터 수료패를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 외식산업의 발전을 위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영업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교육이 지역명소와 더불어 외식산업이 함께 발전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