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창업 전 주기 지원을 위한 마지막 퍼즐인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 설립절차를 마무리하고 입주기업 6개사를 모집한다.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905.16㎡,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동흥2길 21(동부동)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이 용이하고 인근의 경북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과의 협력으로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입주기업은 저렴한 연간 임대료(3.3㎡ 당 166,900원)로 안정적인 사업장(35㎡ ~ 52㎡, 6실)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내에는 회의실과 교육장이 있으며, 제품개발 지원을 위한 공동작업장을 마련하고 종합건조기, 식료품절단기, 3차원 프린터, 플로터프린터, 레이저커팅기를 구비해 입주기업의 편의를 제공한다. 이로써 안동시는 ▲학생창업지원 ▲창업 1년 이내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첫걸음 지원사업 ▲창업 7년 이내 연매출액 2억 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성장지원사업 ▲경북도내 최초의 창업축제인 BETA페스티벌 개최에 이은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 운영으로 창업초기 기업에게 안정적인 사업장을 제공함으로써 창업 전 주기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입주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표자의 나이가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나주시 왕곡면이 혁신산단 입주기업과 농촌마을 주민의 생활복지 향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손을 맞잡았다. 왕곡면은 지난 22일 (사)나주혁신산단협의회,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1사 1촌 상생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득원 면장, 이남 나주혁신산단협의회장, 김상모 지사협 위원장이 참석해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 주체 간 유기적 협력을 다짐했다. 왕곡면은 혁신산단 입주기업과 마을 간 1:1매칭, 지사협과 협업을 통해 홀몸노인·장애인·저소득가구의 주거환경개선 및 생활용품 지원, 마을 행사, 농촌일손 돕기 등 주민의 생활 복지 향상을 위한 상생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남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저 생활수준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칠 계획”이라며 “왕곡면 주민들과의 따뜻한 동행과 상생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상모 지사협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마을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협약을 체결해 기쁘다”며 “산단 기업의 공헌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사협 위원들과 적극 협력해가겠다”고 화답했다. 강득원 면장도 “코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쇠퇴한 서대구권 산업단지에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으로 기술창조발전소와 안경테표면처리센터를 건립하고 염색가공산업 및 안경코팅산업의 지원 육성을 위해 입주기업의 모집에 나선다. 두 거점앵커시설의 조성은 대구시가 쇠퇴한 노후 도심 공단과 주변지역을 연계해 종합적 재생사업으로 추진해온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이 최근 또 한 번 결실을 맺은 것으로, 현재 두 시설 모두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역 전통산업의 혁신을 이끌 전문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염색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기술창조발전소는 물 없는 컬러산업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염색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고부가가치화, 친환경 제조업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연면적 6,582㎡,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지난 6월 건립됐다. 제3공단 내 안경테표면처리센터는 제조시설과 청정시설 및 폐수처리시설 등을 갖추고 안경코팅업체 집적으로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일터를 조성하고자 비슷한 규모인 연면적 6,930㎡,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같은 달 준공됐다. 두 시설의 준공 후 대구시는 전문적인 기술개발과 기업지원을 위해 입주기업 모집을 포함한 시설관리 및 운영 전반을 민간기관에 위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