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양궁경기와 2022년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개최한다. 21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양궁경기에 선수‧임원 등 200여명이 참가해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6일부터 29일까지 선수‧임원 등 350여명이 참가하는 2022년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 2020 도쿄 올림픽 2관왕이자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남자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고교 궁사’ 김제덕 선수가 출전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에 군은 전국 각지에서 선수들과 임원진이 참가하는 만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대회를 무관중 경기로 진행할 계획이며 선수‧임원진 외 외부인 출입을 전면 통제할 뿐만 아니라 선별 진료소, 자가격리 시설 등을 갖춰 유증상자‧확진자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다. 김학동 군수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2022년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방역에 더욱 신경 쓰겠다”며 “한 치 소홀함 없이 경기를 운영해 양궁의 메카 예천군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오는 20일부터 25일(6일간)까지 경북도내에서 열리는『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성공을 염원하는 성화가, 3일 오후 2시 구미시와 구미문화원 주관으로 금오산 금오제단에서 채화됐다.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성화 채화도 같은 날 경상북도와 강화군 주관으로 강화도 마니산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장애인체전 성화 채화식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인원 제한으로 장세용 구미시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조병륜 구미시 체육회장 김락환 경상북도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및 성화 인수단장으로 참여한 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가해 최소의 인원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성화 채화식은 구미문화원 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초헌관에 장세용 구미시장, 아헌관에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종헌관에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이 각각 참여해 천제를 봉행하였으며, 칠선녀 성무, 성화채화 및 성화로 점화, 성화봉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구미는 이날 성화 채화로 본격적인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고「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의 꿈과 희망이 이곳 구미에서 다시 꽃을 피워 전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장애인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