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의회는 24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1회 예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20일까지 27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 날 개회식에서 김학동 예천군수의 시정연설을 청취한 후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 결정의 건,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및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을 의결했다. 김은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2차 정례회는 올해 군정을 종합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살림의 근간이 되는 예산심의 등이 있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고 강조하며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한 내실 있는 감사와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예산 심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학동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원도심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비사업 추진 △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로 농업소득 증대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과 인재양성 교육 지원 △관광자원 개발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경기 활성화 △군민 공감행정 추진을 2022년 군정 주요 운영 방향으로 제시하면서 “서민생활 안전, 주민숙원 해결, 일자리 창출 등 군민 체감형 예산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의회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의회는 11월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세부 의사일정으로는 ▲본회의 4일 ▲상임위원회 활동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2일 ▲의정자료 수집 활동 8일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7962억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2021년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올 한해의 시정에 대한 평가와 내년도 새해 설계를 하게 된다. 또한 우충무 의원이 발의한 ‘영주시 청년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12건과 동의안 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의견청취 1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30여년 만에 단행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써 의회의 인사권 독립, 기관독립 등의 의회운영 변경 내용을 담은 조례안 10건 및 규칙안 7건 등도 제·개정하게 된다. 이영호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제8대 의회 마지막 정례회로 30일간 진행되며 올 한해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 등 중요한 안건을 처리하게 될 것”이라며 “의원님들께서는 안건 심사에 그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