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류영준 총재)와 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 김용두 회장) 환경대사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대사가 3월 7일 오전11시 주한러시아대사관 앞에서 STOP WAR(스탑워)를 외쳤다. 조승환 환경대사는 몇몇 지도자의 정치적 욕심 때문에 무고한 생명이 죽고 돌이킬 수 없는 환경파괴와 경제후퇴는 있어서는 안 될 일들이 벌어진 것이며, 이를 엄정히 규탄하며 절박한 심정을 담아 얼음 위에서 인간한계를 넘어 전쟁을 멈추고 평화의 선택을 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2022년 1월27일 지구촌 환경 기후위기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미국LA 현지에서(빙하의 눈물) 빙하 위 맨발 세계신기록(3시간 30분)을 성공했으며, 세계 최초 광양 ~ 임진각 427km 맨발 마라톤 성공, 세계 최초 만년설산 일본 후지산 (3776m) 맨발 등반 성공, 영하30도 한라산 맨발 등반 3회 성공 등을 했다. 그는 빙하 위 맨발 버티기 도전을 통해 낙심과 포기가 아닌 인간한계를 넘어 도전함으로써 다시 새로운 변화로 회복하자는 메시지를 부여하고 있다. 현재 그의 도전과 삶을 다루는 다큐멘터리 방송제작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55세)가 대구에서 오는 20일(금) 오전 9시부터 동대구역 광장 기후시계탑 앞에서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있기’ 신기록에 도전하는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열리는 행사이다. 행사장소인 기후시계는 전 세계에 단 3곳 밖에 설치되어 있지 않으며, 지구의 날을 계기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4월 대구시에서 유일하게 설치했다. 기후시계에 표시된 시간의 의미는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토대로 지구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5℃ 오르기까지 남은 시간으로 그 이상으로 올라가면 기상이변, 물 부족 등의 위험이 커진다. 신기록 행사와 연계하여 ▲ 탄소중립에 대해 알고 있다(O, X 스티커 붙이기) ▲ 탄소중립 퀴즈 ▲ 나의 다짐 쓰기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홍보 이벤트도 열린다. 한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는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해 온 대구에서 신기록 행사를 도전하게 되어 기쁘다. 신기록(현 3시간 12분)에 도전하여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에게는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기후위기를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