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정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승대)는 주민들의 여가활동 기회와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자 2022년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통기타, 요가, 생활공예, 앉은반 사물놀이 4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3일간) 신청을 받아 4월 11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을 고려해 프로그램이 개강되는 만큼 비활동성 위주의 프로그램 선정해 주민들에게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방역수칙을 준수를 통해 안전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승대 주민자치위원장은 “3년 만에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개설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안정면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5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27회 녹색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녹색환경대상은 환경보전 의식을 확산시키고, 그 실천에 공적이 있는 단체 및 개인을 치하하기 위해 전남일보사와 광주은행이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며 올해 27회째를 맞이했다. 보성군은 2020년부터 역점 시책으로 추진한 ‘우리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사업’과 ‘클린보성600사업’이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개선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적을 인정받아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우리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 사업’은 보성군 관내 600개의 자연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시행되었으며, 지난해 285개 마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557개 마을이 사업에 참여했다. ‘클린보성600사업’은 야산, 도로변, 농로, 하천 및 용배수로 등에 방치된 묵은 쓰레기를 주민들이 함께 치우고 깨끗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일련의 시리즈로 추진한 2개의 보성600사업을 통해 보성군에 생기가 돌고 있다”라고 말하며, “군민과 가까운 곳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 씨알포럼(윤한종 회장)은 12월 19일 오후 3시 임실 축협 3층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김성주 위원장을 초청하여 강좌 및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혀왔다. 이번 초청 강좌 및 간담회는 그동안 임실 씨알포럼에서 추진하고 힘써왔던 주민자치에 대한 염원을 담은 것으로 건전한 주민자치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림을 위해 전북도당에서의 공천 시 지역주민 의견 반영과 예비 후보자들의 주민자치에 대한 공약을 토론의 주제로 삼을 것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임실 민주당 활동 문제, 지역 주민자치에 대한 민주당의 소견, 지역 민주당의 원팀 희망에 대한 도당의 지도와 바람, 지역의 건전한 사회단체 육성과 의견 청취 등 그에 따른 질의와 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임실 씨알포럼(윤한종 회장)은 “민주당 도당과 지역 사회단체와의 소통이 빈번한 좌담회로 이루어지고 이러한 소통이 의정활동에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초청 강좌 및 간담회는 코로나 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 제한 등 철저한 소독과 방역 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나주시 동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생활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펼쳤다. 23일 동강면에 따르면 지사협, 주민자치위원들은 월양1리 옥동마을 한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방안과 부엌·화장실 정리정돈과 살균 소독을 실시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 가구 자녀를 위한 성인용 보행기를 새로 장만해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김남식 지사협 위원장은 “농촌 고령화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가겠다”며 “쌀쌀한 날씨에도 지역사회 훈풍을 불어넣어준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영용 동강면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주시는 지사협 위원들의 한결같은 봉사 정신에 감사드린다”며 “열악한 주거 여건으로 주민들이 겨울을 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공동망을 구축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