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2022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시민들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역물가안정과 일자리창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비롯해, LNG도시가스 공급과 LPG배관망 구축,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에너지절약등에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 특히, 2022년 신규사업으로 상권르네상스사업과 북문시장 고객지원센터 신축사업, 청년전용지식센터 운영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상권르네상스사업은 안동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90억 원으로 추진하며, 사업구역은 중앙신시장, 구시장, 중앙문화의 거리, 남서상점가, 음식의 거리이다. 북문시장 고객 지원센터 신축사업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총사업비 12억 원으로 고객 지원센터 및 상인회 교육장 등을 설치한다. 청년전용지식센터 운영사업은 지식기반 입주창업 기업의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을 중점으로 센터운영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물가안정을 위해 지방공공요금을 관리하고 소비자 물가동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인
지이코노미 김대현 기자 | 전남도의회 기후위기 대응 및 그린뉴딜 특별위원회(위원장 우승희 의원)는 지난 22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에너지전환과 전남의 미래, 신재생에너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에너지전환과 전남의 미래, 신재생에너지 갈등 해법은 없는가?’라는 주제로 김현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의 주제발표와 정학철 농어촌 파괴형 풍력·태양광 반대 집행위원장, 김정섭 전라남도 에너지신산업과장, 한경진 전남에너지전환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진행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현권 원장은 “글로벌 대기업의 89%는 2025년까지 탄소배출 30% 감축 목표를 제시하고 있고, 137개 국가에서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등 전 세계는 탄소통상시대에 진입했다.” 며 “재생에너지는 생산 그 자체로 주도권을 가지고 미래 산업지표를 변화시킨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남은 바람, 햇빛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원을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보고로 지리적 환경을 이용한 다양한 에너지원 생산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산업의 중심지로 나갈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토론에 나선 정학철 집행위원장은 “정부는 2019년 농지법을 개정하면서 농업진흥지역인 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4일 도청에서 ‘2021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8개 시․군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지역경제활성화 평가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소상공인지원 및 전통시장활성화 시책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고 공유․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포항시, 예천군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에는 김천시, 의성군, 장려상에는 경주시, 영천시, 청도군, 칠곡군이 선정돼 상패와 함께 시상금을 수여 받았다. 평가기준은 총 17개 항목 ▷소상공인지원 분야 8개 ▷전통시장활성화 분야 9개로 시부와 군부로 구분해 평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포항시는 스마트슈퍼 육성사업, 청하시장 관광명소 활성화추진사업, 예천군은 골목상권 특별환경개선업,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김천시는 지역사랑상품권 판매사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의성군은 제로페이홍보지원사업, 시장경영패키지선정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포항시, 경주시, 경산시, 의성군, 청송군 등에서는 자체적으로 코로나 극복 소상공인 재난지원 사업을 실시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