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특화사업육성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지역특화산업 육성 지원사업 분야는 출판·인쇄, 기계·금속, 부품·소재산업, 스타트업 등 총 8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제작비, 시험 분석비,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 마케팅비, 기타 기술 개발 비용 등 산업화 자금 최대 1000만 원과 사업제안서 코칭 등 지원받는다. 파주시와 경기도, 경기테크노파크,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2012년 경기미니테크노파크 운영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 또는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경기 TP 북서부 지역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조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제품 개발 및 사업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관내 중소기업, 창업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2022년 지역특화산업을 육성하고 기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업하고 싶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4가지 계획을 중점 추진한다. 첫 번째, 대표 지역특화산업인 백신산업 육성에 행정역량을 집중한다. 국내 백신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백신산업 인프라 구축에 일찍이 힘써온 결과, 안동에는 동물세포실증지원 센터,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백신상용화 기술지원센터, 안동대학교 백신학과 등 백신생산 전주기 지원을 위해 백신 관련 연구 기관 등이 운영 중이다. 백신분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벤처·중소기업의 산업화를 이끌어내고자 '백신산업화 기업지원사업'에 나선다.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247억 원을 투입해 기업체의 공정개발, 위탁생산 및 비임상·임상 단계의 조기 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백신산업의 집적화 촉진과 백신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전문인력 양성이 필수적이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240억 원으로 지상3층 규모의 백신전문인력 육성지원센터건립을 추진한다. 센터는 백신생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글로벌 수준의 생산시설과 맞춤형 교육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