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국민의힘 하남시장 이현재 후보(전 국회의원)는 미래 발전의 동력인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청년 일자리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하남시장 후보 이현재 전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김상호 후보와 맞붙는다. / 사진제공: 이현재 후보 선거캠프 아울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 수요와 분야를 전문적으로 파악하고 하남 청년들이 기업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남시가 교육부터 채용까지 지원해야 한다고 전하며 청사진을 제시했다. 첫 번째, 청년시장(명예)제 도입, 청년일자리과 운영, 중소기업중앙회 연계 취업교육 및 청년취업 정책을 전담하는 ▲청년일자리과 신설하며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청장 출신인 이 예비후보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연계를 통해 청년취업교육을 내실화하여 더욱 많은 하남 청년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청년명예시장제를 도입하여 청년이 원하는 인턴 및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하남시 소재의 기업을 청년이 직접 제시할 수 있도록 청년의 목소리를 상시 경청하고 정책에 신속히 반영하겠다. 두 번째, 획기적 청년지원 체계 도입 및 채용 기업 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코로나19와 소비위축 극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지속되고 있다. 인천 남동구의 공유주방 '배고파빌리지'에서 영업중인 업체 '동글떡볶이'는 자선나눔단체와 더불어 무료 식사봉사에 작은 힘을 거들 던 중 봉사일정이 변경되거나 남게 되는 식자재들을 직접 영업장으로 공수하여 주변 주민들에게 나누어주는 나눔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식료품을 전달받은 주민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데 따른 재정적인 어려움도 있겠지만, 이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주변에 전달되는 것이 더 큰 효과가 아닐까 한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동글떡볶이'는 이미 수회에 거쳐 갓, 감자, 육류 등 각종 식자재들을 어플과 주변홍보를 통해 이웃들과 나눔행사를 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행사를 이어 지속저인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박민우 대표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우리 주변에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많이 계시며,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이분들과 함께 조금씩 힘을 모으다 보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더욱 큰 나눔의 장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동글떡뽁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의료관광산업을 지원하고 지역 청년들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10.(목)부터 2.18.(금) 17시까지 9일간, 신청은 온라인(E-Mail)을 통해 가능하고, 선정대상자가 미달일 경우 재공고 등을 통해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의료관광산업 분야에 새로운 형태의 아이디어와 의료관광콘텐츠를 발굴·유입시키는 취지에 따라 ‘스마트 의료관광 스타트업 육성사업’과 ‘대구의료관광 글로벌 마케터 육성 지원사업’으로 세부사업을 나누어 시행한다. ‘스마트 의료관광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지원자격은 사업장(본사)이 사업자등록증 기준 대구시에 소재해 있고, 창업한 지 7년이 지나지 않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자(청년 1명 이상 고용조건포함)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분야는 IT, 플랫폼 개발, 온라인 마케팅, 외국인환자유치업, 관광·문화·역사 콘텐츠 개발 등 기업의 업종과 상관없이 의료관광산업과의 연계나 대구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사업화자금(최대 800만원), 경영 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사회적경제 혁신성장 청년일자리사업’과 ‘사회적경제 청년혁신활동가 육성사업’을 동시 추진해 총 182개의 건전한 일자리를 지역 청년들에게 제공한다.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미취업 청년들에게 현장 중심의 사회적경제분야 일 경험을 제공해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기업에는 우수한 청년 인력 공급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시는 ‘사회적경제 청년인턴사업’, ‘사회적경제 디지털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300여 명의 청년들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기준 각 사업별 참여인원의 50% 정도가 정규직으로 채용돼 높은 정규직 전환율을 보이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인턴이라는 한시적인 고용 상태에 그치지 않고, 사업 참여 경험을 발판으로 지원 기간 종료 후에도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고용 창출로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사회적경제 혁신성장 청년일자리사업’은 디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9월15일부터 ‘대구 AI 스쿨 연계 채용지원사업’을 시행하며 ‘대구 AI 스쿨’을 수료한 인재를 채용할 지역 중소·중견기업 모집에 나선다. ‘대구 AI 스쿨’은 지난 3월 12일 AI 인재 양성과 IT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구시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체결한 ‘미래 AI 일자리 동맹’의 결과물로, AI·디지털·데이터 등 미래 신기술 인재 양성과 청년과 기업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이다. 100명의 참여자를 선발해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간 AI·디지털·IT 기술 교육과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9월 말 본 과정을 수료한 ‘대구 AI 스쿨’ 1기생이 탄생한다. 이에 대구시는 ‘대구 AI 스쿨 연계 채용지원사업’을 시행해 인재 양성의 씨앗이 일자리 창출의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대구 AI 스쿨 연계 채용지원사업’은 ‘대구 AI 스쿨’ 수료생을 신규 채용하는 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정부 2회 추경, 행정안전부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추가 공모’에 신규사업으로 선정됐다. AI·IT·디지털 분야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정부 2회 추경, 행정안전부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가 공모에서 전국 최대 국비 17억 7천여만 원을 확보, 지방비 등을 더한 총 사업비 35억 5천여만 원을 투자해 청년 526명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 이번 추가 사업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의 산업 구조 대전환 등 새로운 변화 요구에 맞춰 지역 일자리를 확충해 청년층의 지역 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 2회 추경에서 긴급히 편성된 예산으로 행정안전부는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와 심사를 거쳐 사업을 선정했으며, 전체 국비 규모는 100억원이다. 대구시는 미래 신산업으로의 지역 산업 구조 대전환과 위드 코로나 시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대구AI스쿨 △기술이전혁신기업 △토탈뷰티서비스 △디지털 마케팅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 4개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 또한, 추진 사업 중 효과성이 높은 △뉴딜 청년인재 일자리 연결 △고용친화기업 청년채용 등 10개 사업의 규모 확대 등을 통해 총 14개 사업 공모에 나섰으며, 전체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심사 문턱을 넘었다. 특히, 대구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올해 전국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우범기 정무부지사가 17일 사회적경제 기업에 근무하는 청년 혁신가들과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소통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우 부지사는 전라북도 청년 유입‧정착을 위해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지원사업 현황, 우수사례 발표 등 청년 혁신가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 사업은 도내 사회적경제 사업장에 청년혁신가를 배치해 사업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되며, 사회적경제 분야에 취업하는 청년들에게 2년간의 인건비 지원과 지원 종료 후 정규직 전환 및 창업 시 인센티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인건비) 210만원/1인, (인센티브)1,000만원/1년 현재 도내 청년혁신가 196명이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에서 마케팅‧사무‧기획‧행사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우 부지사와 참석한 청년들은 사회적 가치와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등에 대한 관심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며 소통했다. 다이룸협동조합에서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