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가 기후위기로 인한 국내외 여건변화, 기술발전 등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조기실현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와 충남연구원은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한국환경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도 탄소중립지원센터, 중부권 미세먼지 연구센터, 권역형환경보건센터 등 환경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책 미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기후환경분야별 정책이슈와 국내외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환경정책 추진전략과 현안해결을 위한 토론회로 진행됐다. 발제자로 나선 한국기계연구원 최연석 박사는 ‘스티로폼 폐기물을 활용한 기름 추출 기술 적용’을 주제로 충남형 플라스틱 선순환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한 서해권 스티로폼 순환경제 기술 적용 및 실증단지 조성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탄소중립포인트제 및 탄소중립 실천가게 활성화 지원 △기후테크 산업 육성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추진 △이끼를 활용한 ‘그린카본클러스터’ 조성 추진 등 도의 탄소중립과 기후환경 정책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 자동차 및 인프라 확대 보급 △플라스틱 선순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대한민국 친환경패키징 포럼위원회(회장 신양재)는 한국환경연구원(원장 이창훈),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이찬희)과 공동으로 “포장재 자원순환 정책포럼”을 오는 26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 친환경패키징 순환경제 1차 포럼 이번 행사는 포장재 자원순환 정책방향 논의와 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 촉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부, 학계, 산업계 등이 한자리에 모여 토의하는 자리로 “2022년 대한민국 친환경패키징 K-순환경제 1차포럼”으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포럼의 주제발표는 온·오프라인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환경부 서영태 과장이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자원순환 정책방향’을, 한국환경공단 노은경 과장이 ‘포장재 자원순환성 향상을 위한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제도 및 개선사례’를, 학계를 대표하여 충남대학교 장용철 교수가 ‘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 등을 발표, △서울연구원 유기영 부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패널토론에서는 포장재 사용업계(생산‧유통업계)를 대표하여 롯데칠성음료 강영진 팀장이, 포장재 재활용 전문기관으로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김영각 본부장이, 재생원료 제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