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원어민 화상 영어학습 5기 수강생을 7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모집한다.
2016년부터 계속 운영 중인 ‘원어민 화상 영어’는 동구 주민들에게 사교육비 절감 및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동구의 영어 공교육 지원 사업 중 하나이다.
수강기간은 8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이며, 울산광역시 동구 화상영어를 통해 울산 동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수업 방식은 주 3회(월, 수, 금)수업과 주 2회(화, 목)수업을 선택할 수 있고 개인 및 그룹별 운영에 따른 수강료는 별도이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 한부모 가정은 교재비가 무료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학습이 증가함에 따라 원어민 화상 영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생 및 동구 주민들의 영어 실력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