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이 8.17일 명륜동 도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종로구 명륜1길, 명륜2길은 40년 이상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은 노후된 시멘트 도로로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공사는 이 골목길을 아스콘으로 재포장하여 주민 보행환경을 개선시키는 작업이다.
전영준 의원은 명륜1길과 2길의 도로 정비공사 현장과 명륜4길 계단 정비공사 현장을 종로구 직원들과 방문하여 무더위에 고생하는 작업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사업 구간을 꼼꼼히 살피며 미진한 부분의 보완을 요청하였다.
전영준 의원은 “노후된 도로 상황으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었으나 이번 정비사업으로 이러한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불편한 부분을 개선하여 구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석 전 준공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