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김금옥 운영위원장은 8월 23일, 무악동 7-662 인왕산 현대아이파크 공사현장을 직접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을 통해 방치되어 있던 100m 구간의 기존 화단을 확장, 새롭게 정비하고 방음벽을 도색해 걷기 좋은 도로를 조성한다.
김금옥 의원은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워낙 관심이 크다. 도로 등 주거 인프라가 구민 삶에 끼치는 영향이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공약사업이었던 ▲ 필운대로길 보행환경 개선사업 ▲ 경복궁역 주변 마을경관 개선사업 등은 완료되었고, ▲ 사직공원 도로정비사업도 이 달 첫 삽을 뜬다.
의원 활동 전에도 자하문로1길, 새문안로7길, 사직로6길, 새문안로5길, 사직로9길, 필운대로1길 등의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한 바 있다. 종로가 걷기좋은 도시, 보행환경이 우수한 도시로 이름이 난 것은 김금옥 의원의 노력이 상당하다.
김금옥 의원은 “걷기 좋은 길이 주민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한다” 는 생각으로 늘 직접 걸어다니며 구민들의 마음을 읽으려 노력한다고 밝혔다.“안전하고 편안하면서 아름다운 종로를 만드는 것이 나의 꿈” 이라는 김의원은 구청 관계 공무원에게 신속하고 안전하게 사업을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