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에 소상공인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울주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년도 총매출액 2억원 이하의 소상공인들에게 2020년도 카드매출액의 0.8%(최대30만원까지)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지원해준다.
현재까지 관내 소상공인 접수 현황은 총 2,500여건으로 목표치의 60%다.
이번 사업은 현금으로 바로 지급되는 사업으로, 한 명도 빠짐없이 신청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기대하며, 울주군 소상공인들에게 실효성 있는 지속 가능한 지원 사업들을 마련하여 경기침체 상황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울주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접수기간은 이달 30일까지 사업장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을 지참하여 방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