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강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지난 29일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위해 전문상담기관인‘연심리상담연구소’와 ‘협동조합 청강’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협약기관 보유 인적, 물적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지원과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보호자 대상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로써 강남위(Wee)센터는 지금까지 총 6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남위(Wee)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다중적·종합적 안전망을 구축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 상황에 노출된 학생에게 정서적 지원과 전문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재균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신속한 개입과 지원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전문가들의 질 높은 상담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