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0일 공단 임직원의 청렴 의식 제고 및 깨끗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황승용 국민권익위원회 위촉강사를 초빙하여‘사례로 살펴보는 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 보호제도’등 사례 중심 강의로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한편, 이날‘양성평등 실천 결의대회’도 같이 진행하여 전 임직원이 직장과 사회에서 양성평등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용은 임신 · 출산 · 육아휴직에 따른 차별이나 불이익 금지 등 5대 실천사항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공단 직원 남녀 각 1명을‘양성평등 지킴이’로 지정하여 공단 내 불평등한 사례의 적극 발굴과 성차별적 언어 사용 금지 권고 등 양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공단 김정성 이사장은 전 직원에게“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가장 기본적 자세인 청렴의 습관화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또한 “양성 평등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나부터, 우리부터 노력 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