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북구, 함께 읽는 북구의 책 독후감 공모 당선작 선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함께 읽는 북구의 책 독후감 공모 당선작으로 10개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제4차 책 읽는 북구 추진위원회를 열고 최종 당선작을 가려냈다.


아동·청소년 부문에는 정수민, 하현서, 이하영이 각각 최우수, 우수, 장려를 차지했다. 성인 부문에는 최우수에 정희숙, 우수에 허준·곽춘화, 장려에 김정은·김주현·이혜민·박명옥의 작품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중 열릴 예정이다.


북구는 올해 함께 읽는 북구의 책으로 '다산의 마지막 습관'을 선정해 4월부터 독서운동을 펼쳐 왔으며, 9월까지 독후감을 공모한 결과 총 31편이 접수됐다.


책 읽는 울산 북구 추진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주제의 명확성, 진실성, 독창성 등 심사기준표에 따라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작을 선정했다.


북구 관계자는 "독후감 공모를 통해 책 읽는 도시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했다"며 "공모 참여자들이 '다산의 마지막 습관'을 통해 나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