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부산 남구 문현2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종호)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문현2치안센터(센터장 윤헌종), 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성희)과 10월 27일, 28일 양일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치안센터는 동행정복지센터 위기상황 발생시 긴밀히 협조하고 필요시 가정방문에 동행하기로 하였으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공동사업 추진 및 사례관리 등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ㆍ지원 및 주민조직, 주민돌봄 활동에 힘쓰기로 했다.
윤헌종 센터장은 “역할이 생기니 더 책임감이 느껴진다. 여건이 되는 한 지역과 주민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고, 윤성희 관장은 “기관도 뭉치고, 주민들도 뭉쳐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든다. ‘골목성시’(문현2동 주민 공유공간)를 통해 주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