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는 10월 30일~31일 양일간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어학교육원에서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2021년 동구 영어광장을 다시 재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12시, 오후 1시~3시, 총4회 나눔 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며 ‘Happy Halloween’이라는 주제에 맞추어 원어민 선생님 및 자원봉사자가 활동 수업을 진행하였다.
2007년부터 매년 운영 중인 ‘영어광장’은 지역 학생들에게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원어민과 함께 영어권 국가의 문화와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많은 관심과 높은 참여를 보이고 있는 동구의 대표적인 영어 공교육 지원사업이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에 따라, 반별 수강인원을 6명으로 제한하고, 오전과 오후 나눔 수업 진행 등 참여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방역위생 수칙 준수를 철저히 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