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오!그래놀라' 누적판매 1100개 돌파 [사진=오리온]](/data/photos/news/photo/202009/18944_34458_3212.png)
오리온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오!그래놀라’와 ‘오!그래놀라바’가 누적 판매량 1100만개를 돌파했다.
오리온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오!그래놀라’와 ‘오!그래놀라바’의 누적 판매량이 1100만개 이상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70%이상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최근 간편하며 영양가있는 끼니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로 추정된다.
지난 5월 체형 관리중인 소비자를 노린 ‘오!그래놀라 단백질’과 지난해 젊은층을 겨냥한 ‘오!그래놀라 딸기’ 및 ‘오!그래놀라 카카오’, 간편히 섭취할 수 있는 ‘오!그래놀라 바’ 시리즈 등 다양한 타겟을 정해 제품을 선보였고 또 기존 제품과 달리 원물 그대로 가공해 만들었다는 컨셉도 영향을 끼쳤다. 지난 2019년과 2020년 '오!그래놀라'와 '오!그래놀라바'를 가격변동 없이 각각10%, 16.7%씩 증량해 소비자 만족을 공략한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재택 근무, 원격 수업 등으로 집에서 식사 메뉴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건강한 한 끼를 챙길 수 있는 오!그래놀라가 더욱 주목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과 식감, 영양 성분 등을 강화한 신제품들을 추가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