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금융투자협회]](/data/photos/news/photo/202009/19085_34657_5636.jpg)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은행 및 증권사 25곳에서 출시한 일임형 ISA 상품 206개의 모델포트폴리오 운용 성과를 발표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8월 기준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누적 수익률이 평균 17.24%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증시가 주요국 경제지표 반등과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세 둔화 등으로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지속함에 따라 일임형 ISA 누적수익률은 7월말(14.86%) 대비 2.38%p 상승했다.
유형별로는 초고위험 30.16%, 고위험 23.48%, 중위험 15%, 저위험 9.65%, 초저위험 6.97% 순으로 누적수익률을 기록했다.
대상 MP 총 206개 중 약 96%에 해당하는 197개의 MP가 5%를 초과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회사별 평균 누적수익률은 메리츠증권이 24.42%로 1위로 집계되었고, 각 MP중에서는 키움증권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이 누적수익률 81.02%로 전체 수익률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