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옐로카펫' 설치하는 업무협약(MOU) 체결 [사진=DB손해보험]](/data/photos/news/photo/202009/19127_34690_4515.jpg)
DB손해보험이 '옐로카펫(어린이 횡단보도 대기소)' 설치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지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DB손해보험은 지난 25일 대전 탄방초등학교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지원하고자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 선포식 및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등 주요 정부 인사와 교통안전 유관기관, 민간기업, 시민단체 대표 등 13개 기관이 참석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가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안전하게 대기하고 운전자들도 쉽게 인식할 수 있는 옐로카펫을 설치하고, 설치한 학교에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올해는 교육부 및 서울시에서 옐로카펫 미설치 학교 리스트를 제공받아 설치를 희망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전국적으로 160여개 옐로카펫 신규 설치 및 수선이 필요한 12개는 보수작업을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고영주 DB손해보험 경영지원실장은 “D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옐로카펫 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및 운전자 의식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