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가 스마트폰 기반 보상 콜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DB손보]](/data/photos/news/photo/202010/19226_34815_56.jpg)
DB손해보험이 지난 6일부터 사고 발생시 실시간으로 보상담당자와 소통할 수 있는 스마트폰 기반 콜 서비스 ‘DB C-System’을 론칭했다.·
DB손해보험은 비대면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사고 즉시 보상담당자에게 알리고 신속한 해결을 돕는 스마트폰 기반 보상 콜 서비스인 ‘DB C-System’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신규 서비스는 고객이 보내는 사고이미지나 동영상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보상담당자와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시스템에 등재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보상담당자는 고객의 과거 상담 이력과 보상경력 등을 이 시스템을 통해 제공받아 고객이 필요한 정보나 궁금한 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DB C-system 도입을 통해 이른바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받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3월에 오픈한 영상상담서비스인 DB V-System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회사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 구축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