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거래소]](/data/photos/news/photo/202010/19282_34890_1545.jpg)
8일 코스피 지수가 상승 출발해 전 거래일 대비 21.55포인트(0.90%) 오른 2408.49로 개장했다. 지난달 이후 처음으로 장중 2400선에 올랐다.
외국인과 기관이 333억원과 288억원을 순매수 했고, 개인은 629억원을 순매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코로나19 치료 후 복귀한 것과 미국 정부의 항공사 지원 등 추가 부양안 승인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 7일 미국 뉴욕증시는 1% 상승했다.
관렵 업계에서는 코스피 지수가 상승한 것에 대해 미국 뉴욕증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5.46포인트(0.63%) 오른 875.12로 개장했다.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530.70(1.91%)오른 2만 8303.46,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58.49포인트(1.74%) 오른 3419.44, 나스닥 지수는 209.99포인트 오른 1만 1364.60으로 상승폭을 보이면서 거래를 마쳤다.
한편 8일 오전 삼성전자 3분기 영업실적로 지수 상승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 3분기 영업실적은 12조 3000억원으로 2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