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와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전국자치단체 공무직본부 울산경남지역지부 북구지회는 1일 북구청 다목적실에서 2021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북구와 공무직노조 북구지회는 지난 4월부터 8개월 여 실무협상을 실시, 직무보조비 인상, 기능장려수당 지급대상자 확대 및 위험수당 인상 등에 합의했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노조와 기관의 부단한 이해와 양보로 임금교섭을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호 대화와 타협으로 노사가 힘을 합쳐 북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