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국물 면 요리 라인을 강화한다 [사진=CJ제일제당]](/data/photos/news/photo/202011/20205_36037_389.jpg)
CJ제일제당이 '국물 면' 제품의 소비 확산에 더불어 신제품을 출시했다.
CJ제일제당은 추운 날씨로 인한 '국물 면' 제품의 소비가 늘었으며 이에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0월 최저 기온이 10℃ 이하를 기록한 날이 두 배 가량 많아 국물 요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
10월 국물 면 요리 매출은 전년동기 50% 늘었고 이에 CJ제일제당이 1인분 용량으로 ‘비비고 칼국수’와 ‘고메 짬뽕’을 선보였다. 특히 고메 짬뽕은 반죽의 진공도를 강화했고 오징어를 첨가했다.
향후 마라탕면, 쌀국수 등 제품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역대 가장 따뜻했던 지난해 겨울과 달리 올해는 기온 급강하 등 온도 변화가 클 것이라는 관측이 있는 만큼 국물 면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