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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여고, 2021. 화순 이용대배 전국 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우승!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주여자고등학교 배드민턴부(감독 김상훈, 코치 이재호, 3학년 김나연, 조연희,박은진 2학년 이서진,박나경,김애린,탁정은 1학년 이예빈)가 2021 화순 이용대배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 선수권대회(12/9–12/15)에서 5년만에 우승을 재탈환하여 전국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충주여고 배드민턴부는 김천에서 열린 봄철 전국대회 우승을 비롯하여 구미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우승까지 합하여 이번 대회까지 총 3번의 우승이다.


전라남도 화순군과 대한배드민턴협회의 공동 주최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화순 하니움 문화 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2021. 화순 이용대배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 충주여고 배드민턴부는 단체전 결승전에서 화순고등학교를 3:0으로 완파하여 정상에 우뚝섰으며 준결승전에서 라이벌이었던 전주 성심여자고등학교를 3:2로 다시 한번 이겼다.


그뿐만 아니라 개인전에서도 2학년 이서진 학생이 단식 금메달, 2학년 박나경학생이 단식 은메달, 2학년 이서진,김애린학생이 복식 동메달을 획득하여 이서진학생은 현 국가대표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학교도 올해 최고의 성적을 내어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1973년 창단 이래 충주여고 배드민턴부는 제59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우승을 비롯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과 국가대표 배출로 배드민턴 명문교로서의 전통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여자 배드민턴의 강자 자리를 여지없이 지켰다. 또한 내년에 열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와 남은 각종 전국대회에서도 최고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