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회장 김용춘)는 지난 16일 울진군새마을회를 방문하여 이번 울진군의 산불로 크게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사용해 달라고 양주시 관내에서 생산한 쌀 350kg를 직접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용철 울진군새마을회장, 이종용 새마을지도자양주시 협의회장, 윤창수 새마을지도자울진군협의회장 등 이 참석하였다.
김용춘 회장은 “이번 울진, 삼척지역에 큰 산불이 나서 우리 양주시새마을회장단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200만원을 지난주에 이미 보낸바 있으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되어 직접 현장을 찾아 위로하고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용철 울진군새마을회장은“울진군의 산불 피해 소식을 듣고 멀리 경기도에서 직접 찾아주신 양주시새마을회장단께 너무나 감사드리고 후원받은 쌀은 생계가 막막한 어려운 이재민들에게 잘 나누어 주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