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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규세원 발굴로 재정건정성 확보 나선다

28~31일 직무담당자 역량강화 맞춤형 교육 실시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세외수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체 세입으로 지방세와 함께 건전 재정 자립과 분권을 위해 중요한 재원으로, 신규 세원 발굴 가능성이 큰 분야이기도 하다.


이번 교육은 타 자치단체의 신규 세원 발굴 우수사례 공유와 다양한 의견교류를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의 부과·체납처분 역량을 강화하고 세원발굴을 위한 노력이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직무분야별 맞춤형 소그룹 교육을 진행해 세외수입의 다양한 성격에 맞는 실무 위주의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육 및 정보교류를 통해 세외수입 증대 및 지방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민옥 시 세원관리과장은 “세종시의 세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 신규 세외수입세원 발굴은 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자체재원을 증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