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마사지 오일 사용자가 늘면서 용도에 따라 전문화된 다양한 제품들이 선을 보이고 있다. 마사지 오일은 운동선수같은 특정한 사람들이 주로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엄마와 아기를 위한 피부 마사지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근육 이완용으로도 많이 찾고 있다.

특히 사랑의 욕구에 대한 표현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부부나 연인들 사이에 깊은 정서적 일치를 경험하기 위해 마시지 오일이나 러브젤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아 관련 시장이 날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이런 추세에 맞춰 최근 ㈜ 피엘와이에서 디오디테 러브 바디 마사지젤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마사지 오일 사용 시 우려되는 안전성을 위해 수용성 오일을 원료로 사용했다. 마사지 오일나 젤은 아기의 피부나 여성의 중요 부위에 집적 접촉하는 것으로 세척 후 잔여물이 남지 않아야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수용성 오일은 지용성 제품에 많이 사용되는 알콜이나 화학성 향료 등 부작용이나 알러지를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제조사에서는 ” 디오디테 라인의 오일과 젤은 엄마들과 오랜 소통을 통해 만들었으며, 무엇보다 안전을 염두에 두고 개발해 임산부도 사용할 수 있을만큼 안전성이 높다”고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