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대구·경북 조리기능장전문학원 다모아요리학원(원장 백현영)이 2022년 하반기 제72회 조리기능장 시험 합격자 2명을 배출했다고 00일 밝혔다.

다모아요리학원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서는 전국 총 24명의 합격자가 나왔으며, 이중 대구지역 합격자는 박해숙(모든창업컨설팅) 중식조리기능장과 김지현(복들어온 날) 복어조리기능장으로, 두 명 모두 다모아요리학원 소속 수강생이라고 설명했다.

다모아요리학원 백현영 원장은 “일반적으로 조리기능장 1명을 배출하는 것도 쉽지 않을 일이지만, 개원 첫 해 조리기능장 합격자를 2명을 배출했다는 점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특히 박해숙 중식조리기능장의 경우, 요리 분야에 있어 사법고시와도 같은 실기시험을 원패스로 합격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백현영 원장은 이어 “이번 조리기능장 합격 배경에는 체계적인 밀착형 지도 중심의 원장 직강을 비롯해 학생들의 실력을 고려한 맞춤형 강의, 실전모의고사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 각 시험유형별 취약점 파악과 체계적인 트레이닝의 적중률을 높인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라며 “조리기능장 시험을 준비하며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내주신 수강생 분들에게 진심어린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 다모아요리학원은 조리 분야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기관으로, 조리기능장, 조리산업기사, 조리기능사 배출과 더불어 국제요리대회 참가 및 중·고교생 진로상담을 통한 다수의 관련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2022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출전, 특별전시 부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라이브경연부문 국회위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수강생들의 조리기능장, 조리산업기사 등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정규과정 및 실전모의고사를 병행하고 있으며, 수강생 개인의 장점 개발은 물론 부족한 점을 실시간 파악해 보충교육을 실시하며 단점 보완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