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따뜻한 햇살과 선선한 바람으로 물들어가는 가을 제주에는 여전히 휴가객들이 몰리고 있다.

북적거리는 여름을 피해 제주로의 가을 휴가를 준비하는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장소는 바로 따뜻한 온수풀이 있는 호텔이다.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수영장에서 여유롭고 따스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온수풀을 찾는 것. 특히 물놀이를 좋아하는 아이 동반 3040 가족들에게는 연중무휴 운영하고 있는 야외 온수풀의 유무가 호텔 선택의 큰 조건이 된다고 한다.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토스카나 호텔은 ‘야외 온수풀 명소’로 최근 입소문을 타고 있다. 토스카나의 야외 수영장은 사계절 내내 연중무휴로 운영 중이라 가을 겨울 이색적인 물놀이를 즐기기 적합한 호텔이다. 더불어 평균 37도의 따뜻한 수온을 유지하여 제주에 있는 그 어느 호텔의 온수풀보다도 따뜻한 물 온도를 체감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많은 고객들은 “아이들과 더불어 엄마와 아빠가 함께 사계절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힐링 파라다이스 존이다.” “호텔 내 야외 수영장이 잘 되어 있으니, 날씨에 상관없이 즐길 거리가 많아서 좋았다.“ “물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겐 더없이 훌륭한 놀이터가 되고, 제주의 밤하늘 아래 자연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부모들에겐 더없이 편안한 쉼터가 되는 것 같다”는 평이다.

특히, 낮보다 이제 쌀쌀해 지기 시작한 밤에 수영하기 좋은데, 호텔을 둘러싼 야자수와 조명의 불빛이 조화를 이루며 빚어내는 이국적이고 로맨틱한 야경이 시선을 사로 잡기 때문이다. 더불어 온수풀 메인 무대에는 풀 컬러 LED 야외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어 운치 있게 야외 시네마를 즐길 수 있다. 연인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블록버스터와 애니메이션 등의 영화가 상시 상영된다.

토스카나의 야외 온수풀 온도에서는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활동하지 못하기 때문에 더 안전하게 수영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토스카나 호텔의 야외 온수풀은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친환경적으로 사계절 온수풀 유지가 가능한 ‘나노 정화 시스템’을 도입해 각종 세균을 제압하고 청정 수질을 유지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야외 온수풀의 사이드 카페인 ‘카라라’에서는 시원한 생맥주와 치킨 세트를 비롯해 랍스터 라면, 떡볶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다양한 스낵 메뉴를 선보인다. 전 객실 34개가 키즈룸으로 구성된 신관을 오픈했고, 본격적인 아이 동반 고객 맞이에 나선 상태이다. 아이 맞춤형 친환경 객실 인테리어와 키즈 클래스, 키즈 플레이존 등 키즈 존을 구축하며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