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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도시와사람 이승태 변호사, 법률 서비스 고도화에 주력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인간의 정치·경제·사회적인 활동이 중심이 되는 장소를 '도시'라고 한다. 도시하면 많은 이들이 빽빽한 빌딩숲. 넘치는 인파, 바쁘게 움직이는 교통편 등을 떠올린다. 모든 게 많고 숨 가쁘게 돌아가다 보니 크고 작은 갈등이 쉼 없이 발생한다.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이어지면 개인뿐 아니라 사회도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치르게 된다.

 

법무법인 도시와사람 이승태 대표변호사는 도시에 대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환경, 건설, 부동산, 집합건물, 토지보상, 행정 관련 법률 자문을 맡고 있다. 여기에 오재현 부대표 변호사, 주덕 파트너, 정진우 미국변호사를 포함한 16명의 변호사가 각자의 전문성을 살펴 의뢰인을 만나고 있다.

 

법무법인 도시와사람은 '법률 솔루션 고도화'를 도모한다. 법무법인 도시와사람은 전화 상담 시 사무장이 아닌 변호사가 직접 상담을 진행하고, 모든 서면 제출 전 접수 확인 절차를 거친다. 진행 상황 전 영역에 걸쳐 개별 연락을 하므로 변호사 얼굴 보기 어려웠던 의뢰인의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다. 또 각 사건 유형별로 전담 변호사가 밀착상담을 맡는다. 초기 상담부터 소송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을 의뢰인과 소통해온 변호사 또는 팀이 책임지기 때문에 연속되고 심층적인 법률 자문을 기대할 수 있다.

 

이 대표변호사의 경우 용인시와 의왕시 도시계획위원, 국토교통부 고문변호사, 경기도 행정심판위원, 경기도 환경분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체득한 실무경험과 학문적 지식을 융합해 의뢰인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이러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환경법과 건설법 전문 변호사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법무법인 도시와사람은 법률 조력이 간절한 중소기업과 외국인 법률 지원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 및 벤처, 스타트업 기업은 회사의 설립 단계부터 회사 운영상 발생하는 제반 법률문제, 각종 상업등기 등 다양한 과제를 직면한다. 회사 자체 법무팀이 없다 보니 때론 매우 황당하고, 비이성적인 선택을 하곤 한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문 수요 및 유형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한 번의 자문 계약으로 등기업무까지 대행하고 있다. 각종 계약서 검토, 기업법무에 관련 자문, 사업영역에 관한 법령 및 규제 검토, 인허가 신고, 각종 민사/상사 소송대리 및 중재, 공정거래 및 기업 관련 범죄 형사 절차 대응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외국인 법률 지원은 각종 언어적·문화적 장벽으로 대한민국 법률로의 접근이 어려운 국내 거주·체류 중이거나 거주·체류하고자 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비자/체류자격 신청 대리/외국인 투자기업 설립 자문 및 등기대행, 난민신청 대리, 출입국 사범 절차 대응 등이 대표적이다.

 

이 대표변호사는 "법무법인 도시와사람이 주로 맡는 사건은 이해관계가 복잡하고, 사안별 전문지식이 필요한 분야"라며 "법률 지식과 송무경험 외에도 사건 분야의 특수성을 이해하는 넓은 시야가 필요하다. 열정과 공감을 바탕으로 단단한 코어를 가진 전문성 있는 법무법인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