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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공동체 사업 공모 '진정한 주민자치는 마을에서'

- 취약점 분석·매뉴얼 제작·모의훈련 정례화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오는 27일까지 ‘2026년 마을만들기 사업’ 참여 공동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해 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 맡는 주민 주도형 정책이다.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자치 강화를 목표로 한다. 주민협의체와 마을공동체가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갈등을 해소하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는 총 4억3천만원을 투입해 △북구형 의제 해결 △마을공동체 활성화 △마을사업장 새로고침 △마을 브랜드 육성 △소통방 지원 △마을 재난 대응 등 6개 분야, 74개 사업을 추진한다.

 

마을 재난 대응 분야는 올해 처음 도입됐다. 주민이 재난 대응 협의체를 구성해 자연재해와 방범, 소방, 보건 등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대응 매뉴얼을 제작·배포하는 방식이다. 모의훈련을 정례화해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주민 중심의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접수된 사업은 주민 참여도와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한다. 사업별 지원 규모는 최대 2천만원이다.

 

공모 관련 문의는 북구청 주민자치과로 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마을의 문제를 주민이 직접 해결하는 과정이 주민자치의 출발점”이라며 “주민 참여를 확대해 주민이 주도하는 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