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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통합특별시 기업유치 ‘속도전’…유망 기업 정밀 공략

- 유치 대상 기업별 추진 상황 점검…권역별 전략 재정비
- 현장 중심 접촉 강화…투자 성사까지 밀착 대응 체계 가동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기업유치 전략을 한층 구체화하며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

 

전남도는 8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기업유치 특별전담반’ 제3차 회의를 열고, 유치 대상 기업별 투자유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관계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유치 대상 기업별 접촉 현황과 투자 관심도, 후속 계획 등을 공유하며 실제 투자로 이어지기 위한 구체적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유치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전략을 재정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단순한 접촉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투자 의사로 연결될 수 있도록 맞춤형 대응과 후속 관리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힘이 실렸다.

 

분야별로는 로봇·에너지 등 첨단산업부터 농수산업까지 전반을 아우르는 접근이 이어지고 있다.

 

각 실·국장들이 직접 기업 현장을 찾는 방식으로 접촉 강도를 높이며, 투자 논의의 실질적 진전을 끌어내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전남도는 앞으로 특별전담반을 중심으로 정기 점검 체계를 유지하면서, 유망 기업에 대해서는 전담 대응체계를 구축해 투자 성사 단계까지 밀착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위원 경제부지사는 “기업유치는 통합특별시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축”이라며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현장 중심 활동을 강화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는 보다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