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기후변화 대응과 해양생태계 회복을 위해 ‘블루카본 잘피 숲’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신지면 양천리와 고금면 봉암리 해역에 총 6ha 규모의 잘피 중간 육성장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군과 한국수산자원공단, 지역 어촌계가 협력해 추진했으며, 지난해 10월 적지 조사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했다. 육성장에는 잘피 씨앗을 파종해 약 30cm까지 키운 뒤, 씨앗을 채취해 인근 해역으로 옮겨 심는 방식으로 서식 면적을 확대한다. 군은 지난 1월 26일 신지·고금면 일대 해역에 잘피 씨앗 30만 개를 파종했다. 잘피는 연안에 숲을 형성해 수산 생물의 산란·서식장을 제공하고, 이산화탄소를 흡수·저장하는 대표적인 블루카본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완도군은 2023년부터 잘피 이식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전국 잘피 분포량의 약 60%를 완도 해역에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 생산성 향상, 어업인 소득 증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민관 협력 사업도 이어지고 있다. 군은 지난해 효성과 협력해 13억 원을 투입, 신지면 동고리 해역에 1.59㎢ 규모의 잘피 숲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의회 이규현 의원이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담양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기본소득과 재정 혁신을 전면에 내세운 이 의원의 행보에 지역 정치권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 의원은 11일 전라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말만 앞서는 정치에서 벗어나, 결과로 평가받는 군정을 만들겠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어 “4인 가구 기준 월 120만 원 수준의 담양형 기본소득을 제시하고, 현실적인 방식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의 핵심은 ‘재원 마련’이었다. 이 의원은 “불필요한 예산과 관성적으로 반복되는 사업비를 5%만 줄여도 연간 270억 원은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며 “돈이 없다는 말부터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산 구조를 재편해 민생을 우선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대목이다. 최근 재정 부담을 이유로 철회된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소모적인 책임 공방에 머물 것이 아니라 대안을 찾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며 “재정 문제는 결국 의지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담양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스스로 기회를 내려놓은 셈”이라고 평가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전통 농업 중심의 산업 구조에서 벗어나 첨단 산업 중심으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국가산업단지 조성, 농업 AX 혁신, 반도체·로봇·수소 산업 육성을 통해 서남권 경제 중심지로 도약하려는 계획이다. 무안군은 RE100과 AX(AI 전환)를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전략 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2025년에는 총사업비 1,150억 원 규모의 농업 AX 혁신 기반 구축 사업을 유치했으며, RE100 기반 분산에너지 특화 국가산단 후보지 기본계획과 타당성 조사도 마쳤다. 이 과정에서 여러 기업의 입주 의향을 확보하며 산업 전환의 토대를 마련했다. 현경면 일원에는 약 105만 평 규모의 RE100 국가산단을 조성한다. 재생에너지 연계 인프라 확충과 변전소 신설, 정주 여건 개선을 함께 추진해 전력 사용이 많은 첨단 산업이 안정적으로 들어설 수 있는 환경을 단계적으로 갖춘다. 농업 분야에서는 AI와 로봇 기술을 접목한 농업 AX 혁신 사업이 중심이다. 2026년부터 실증센터,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생산성을 높이고 수출과 연계한다. 스마트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고등교육 지형을 둘러싼 논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번에는 무안군의회가 직접 목소리를 냈다. 무안군의회(의장 이호성)는 11일 본회의장에서 ‘지방거점국립대 육성 정책의 전남통합국립대학교 반영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의 이른바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 대상에 전남 통합 거점대학을 포함할 것을 공식 요구했다. 즉, 정책 설계 단계부터 전남이 배제되고 있다는 점을 공개적으로 문제 삼은 것이다. 정부는 전국 9개 거점국립대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교육과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교육 자원을 지역으로 분산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겉으로 보면 ‘균형 발전 카드’다. 그러나 무안군의회는 이 정책이 전남 현실과는 어긋나 있다고 지적한다. 정책 취지는 그럴듯하지만, 정작 전남에는 실질적인 거점국립대가 빠져 있다는 것이다. 말 그대로 ‘그림은 큰데, 전남 자리는 없다’는 평가다. 특히 군의회는 현재 구조로는 전남 차원의 통합 거점대학 모델이 제대로 반영되기 어렵다고 짚었다. 각 지역이 경쟁적으로 움직이는 사이, 전남은 통합 논의조차 제도권에서 뿌리내리지 못한 채 주변부로 밀려나고 있다는 판단이다. 그래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4)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11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최 의원은 지난 2일 목포 지역 사회복지시설 3곳을 잇달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과 만나 운영 실태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복지시설에 대한 후원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의원은 시설 운영 과정에서 겪는 재정적 부담과 종사자들의 고충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최 의원은 “명절일수록 소외된 이웃들이 느끼는 외로움이 더 클 수 있다”며 “형식적인 위문을 넘어, 이웃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바탕으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며 “도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전남을 만드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의원은 제12대 전남도의회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찾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신안군 조희룡미술관은 조선 후기 화가 조희룡의 예술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기획전 ‘불긍거후(不肯車後)-7인의 매화도’를 오늘(11일)부터 4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조희룡이 평생 강조해 온 ‘불긍거후’, 즉 남의 길을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하겠다는 신념을 주제로 기획됐다. 매화를 소재로 한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그의 예술 정신을 오늘의 시선으로 조명한다. 매화는 조희룡이 즐겨 그린 소재로, 추운 겨울을 견디고 피어나는 특성에서 예술가의 고집과 내면의 힘을 상징한다. 특히 그가 유배 생활을 했던 임자도는 예술 세계가 깊어진 공간으로, 이번 전시는 이러한 장소적 의미도 함께 담았다. 전시에는 신하순, 성태훈, 이길우, 유대수, 조풍류, 조용백, 최순녕 등 7명의 작가가 참여해 전통 회화를 바탕으로 각자의 해석과 기법을 더한 매화 작품을 선보인다. 신안군 관계자는 “조희룡의 ‘불긍거후’ 정신을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되새기는 자리”라며 “임자도의 역사와 문화 속에서 그의 예술을 새롭게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자도에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임자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분야별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괄반을 중심으로 재난·안전, 교통, 가축질병, 산불, 청소, 보건, 급수공급 등 7개 분야 상황실을 편성해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각종 사고 발생에 대비한 구조·구급 대응 태세를 24시간 유지한다. 연휴 기간 이동량 증가에 대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도 함께 운영한다. 물가 안정을 위해 9일부터 18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성수품 가격 동향 점검과 가격표시제 지도, 상거래 질서 관리 등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민관 합동 물가안정 캠페인도 병행한다. 취약계층 지원도 이어진다. 군은 관내 32개 시설·단체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노인 등 1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진행하고,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운영해 돌봄과 나눔 활동을 확대한다. 연휴 기간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보건소와 보건진료소, 의료기관 51곳, 약국 30곳이 참여하며, 해남종합병원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영광군 전통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남형 기본소득 효과에 힘입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영광군은 지난해 말부터 전 군민에게 1인당 50만 원 상당의 전남형 기본소득을 영광사랑카드로 지급했으며, 이 지원금이 명절 성수품 구매로 이어지면서 지역 상권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에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조기와 떡 등 제수용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로 북적이며 명절 분위기가 한층 살아나고 있다. 군은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남형 기본소득 신청 기간을 오는 20일까지 연장했다. 상인들 사이에서는 카드 결제 손님이 늘고, 구매 품목도 평소보다 다양해졌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영광군은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13일 굴비골영광시장과 영광터미널시장 일대에서 공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하는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전통시장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영광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하는 환급행사도 실시한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탁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도군에 따르면 이번 나눔은 지역 단체와 기관, 기업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식료품과 생필품, 명절 위로금 등 생활에 도움이 되는 물품이 기탁됐다. 주요 기탁 물품은 ▲K-water 진도수도지사 이불 50채 ▲(사)대한한돈협회 진도지부 생돈육 세트 318박스 ▲한전KPS 나누미지원사업 백미 55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 명절 위로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 한과 ▲한국전력공사 진도지사 과일 ▲지산면·군내면·의신면 지역 단체의 떡국 나눔 물품 등이다. 약 20여 개 단체와 기관이 참여한 이번 기탁 물품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경로당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군은 각 읍·면과 협력해 지원 대상자를 세심하게 발굴하고, 기탁자의 뜻이 현장에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배부에 힘쓰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차세대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고, 지난 10일 1차 전략회의를 열어 미래 조선산업 육성과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목포 큰그림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급변하는 정책·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전략과제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회의에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목포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전남테크노파크 등 주요 혁신기관과 HD현대삼호, ㈜유일, ㈜한국메이드, ㈜빈센, 리노버 등 지역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남 서남권 친환경선박 산업 고도화 방안’과 ‘목포 남항 연구거점 구축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으며, 지역 조선산업의 중장기 비전과 추진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남항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스마트 선박 연구거점 조성, 목포·영암·해남 간 협력체계 구축,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목포시는 TF 논의를 통해 도출된 전략과제를 보고회 등을 거쳐 선별한 뒤, 국비 확보 대응과 민선 9기 시정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전시·판매전 지원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말 그대로 ‘보여줄 기회’부터 만들어주겠다는 전략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곡성군은 10일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전 참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외 각종 박람회와 산업 전시회, 전문 판매전 등에 참가하는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거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실제로 요즘 지역 기업들은 제품 경쟁력은 갖췄지만, 유통망과 홍보 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 좋은 물건을 만들어도 ‘알릴 창구’가 부족해 시장 진입 단계에서 막히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바로 이 지점을 겨냥한, 이른바 ‘핀셋 지원’에 가깝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곡성군에 본사나 공장을 둔 중소기업 가운데, 공장 등록을 완료하고 6개월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업체다. 단순 등록에 그친 기업이 아닌, 실제 생산과 경영을 이어가는 ‘현장형 기업’을 중심으로 지원 범위를 설정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지원 항목은 전시·판매전 참가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화순의 산자락 아래에서, 오래된 돌들이 다시 말을 걸고 있다. 침묵 속에 묻혀 있던 시간의 흔적은 사진을 통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며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는다. 이와 관련해 화순군은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에서 소장 작품을 활용한 사진전 ‘남겨진 돌, 흐르는 시간’을 지난 7일부터 오는 3월 11일까지 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의 주인공은 운주사에 남아 있는 석탑과 불상, 그리고 그 위에 켜켜이 쌓인 세월이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느껴지는 것은 ‘정적’이다. 화려한 연출도, 과한 설명도 없다. 대신 사진 속 탑과 불상이 조용히 관람객을 맞이한다. 그런데 묘하다. 아무 말도 하지 않는 돌들이 오히려 더 많은 이야기를 건네는 듯하다. 이른바 ‘무언의 스토리텔링’이다. 전시에는 좌불상과 석불 군상, 다층 석탑 등 운주사의 주요 문화유산이 렌즈에 담겼다. 어떤 사진에는 안개가 내려앉아 있고, 또 다른 장면에서는 햇살이 부서진다. 계절과 시간, 날씨가 바뀌어도 같은 자리를 지켜온 돌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버티는 미학’을 보여준다. 요즘 말로 하자면, ‘찐 클래식’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단순한 풍경 사진에 머물지 않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담양군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공공기관과 손잡고 위기 가구 발굴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담양군은 지난 9일 군청에서 한전MCS 담양지점, 담양우체국과 복지 위기 가구의 조기 발굴과 지원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빅데이터 중심의 위기 가구 발굴 방식에 현장 중심 대응 체계를 더해 보다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복지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주민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전기 검침원과 집배원의 업무 특성을 활용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위기 징후 신속 신고 체계 구축 ▲위기 상황 대응 교육 및 안내 강화 ▲위기 가구 발굴 협력 모델 개선 등을 중심으로 협력한다. 담양군은 집배원 20명과 전기 검침원 9명 등 총 29명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보다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한전MCS 담양지점과 담양우체국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복지 체계를 지속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동량 증가에 대비해 10일부터 19일까지 관내 내항 화물선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제주와 목포를 오가는 화물선에서 정원을 초과해 승선하는 등 위법 사례가 적발됨에 따라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 해상교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해해경청은 설 연휴를 앞두고 제수용품과 공산품 등 화물 운송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를 틈탄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만재흘수선 초과 적재 ▲화물 적재 고박지침 위반 ▲최대 승선 인원 초과 운항 ▲항해사·기관사 미승선 등 최저 승무 기준 위반 행위 등이다. 서해해경청은 소속 경찰서와 파출소 인력을 동원하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합동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단속 기간 이후에도 불시 점검을 이어간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국민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물선의 안전 저해 행위를 엄정하게 관리하겠다”며 “해양종사자들도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해해경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를 ‘해양안전 특별 관리 기간’으로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장흥군이 설 명절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85가구에 ‘복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장흥군은 10일,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부담과 생활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복꾸러미에는 떡국 떡과 국거리용 고기 등 설 명절에 필요한 식재료가 담겼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음식을 준비하며 명절의 의미를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아동들의 생활 환경과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돌봄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대상 가정과의 신뢰를 쌓는 한편, 향후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이번 지원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안과 관련해 일부 교육 특례 조항이 중앙정부 검토 과정에서 불수용된 데 대해 우려를 표하며, 원안 반영을 촉구했다. 10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자치 관련 22개 조항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 특례 등 5개 조항이 불수용 의견을 받았으며, 향후 추가 조정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교육청은 특히 통합 이후 늘어날 교육 수요에 대비한 재정 지원 장치가 미흡하다며, ‘통합특별교육교부금’ 등 별도 재정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중앙정부의 획일적 기준으로 핵심 조항이 축소돼서는 안 된다”며 “지역 소멸 대응을 위해 과감한 교육 권한 이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과정에서 광주시교육청과 협력해 교육 특례 조항이 원안대로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인도 등 일부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는 니파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은 치명률이 40~75%에 달하는 고위험 감염병으로, 지난해 9월 제1급 법정감염병으로 신규 지정됐다. 올해 1월에는 인도에서 2명, 방글라데시에서 1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국내 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니파바이러스는 과일박쥐와 돼지 등 감염 동물과의 접촉, 오염된 식품이나 생 대추야자수액 섭취, 환자의 체액과의 밀접 접촉 등을 통해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이다. 감염 초기에는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뇌염과 의식 저하 등 심각한 신경계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현재까지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전남도는 △야생동물 접촉 자제 △오염된 음식·음료 섭취 금지 △환자와의 직접 접촉 피하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등을 주요 예방수칙으로 제시했다. 또한 인도·방글라데시 등 발생 국가를 방문한 뒤 귀국 후 14일 이내 발열, 두통, 인후통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10일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라온복지기전사업단에서 ‘동반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JNDC 우수협력업체 현판식 및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전남개발공사는 이날 행사를 통해 2025년도 JNDC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된 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상생협력 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라온복지기전사업단은 중증장애인이 직접 참여해 각종 물품을 제조·생산하는 중증장애인생산시설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마련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온 기업이다. 이날 현판식에는 장충모 사장을 비롯한 공사 관계자와 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현판 전달과 기념 촬영에 이어 물품 제작 과정과 작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살폈다. 또한 라온복지기전사업단은 우수협력업체 지정에 따라 상생결제제도 확산을 위한 서약서를 작성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협력기업의 경영 안정 지원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장충모 사장은 “우수협력업체 지정제도가 전문성과 ESG 기여도를 갖춘 중소기업과의 대표적인 상생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생결제제도 확산을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해남군은 고구마 주요 병해인 덩이줄기썩음병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유전자 분석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기술은 역전사 중합효소연쇄반응(RT-PCR) 방식을 활용해 덩이줄기썩음병 병원균을 분석하는 방법으로, 종 특이성이 높아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해남군농업기술센터는 ㈜마이크로진과 공동 연구를 통해 프라이머, DNA 중합효소 등 핵심 구성 요소를 포함한 분석 키트를 개발했다. 이를 활용하면 토양이나 고구마 시료에서 병원균 존재 여부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다. 덩이줄기썩음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고, 발병 이후에는 방제가 어려워 농가 피해로 이어지기 쉬운 병해로 알려져 있다. 이번 기술 개발로 병 발생 이전 단계에서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군은 올해 1월부터 덩이줄기썩음병 예방을 위해 ‘토양 사전진단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수집된 토양 시료를 대상으로 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진단 결과를 접수 후 2주 이내 문자나 전자우편으로 안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허 출원은 해남군 농업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성과”라며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가뭄과 수질사고 등 각종 수도사고에 대비한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을 마무리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완비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해남정수장과 광역상수도를 연계하는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사고 발생 시 장흥댐 수계로 즉시 전환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해남읍과 삼산면, 화산면, 현산면 등 주요 지역에 신속한 비상급수가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앞서 군은 지난 2022년 송지정수장 비상공급망을 구축해 송지 지역 전반에 대한 광역상수도 전환 체계를 확보한 바 있다. 당시 극심한 가뭄으로 수원지 저수량이 급감했을 때도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가능해 실질적인 효과를 거뒀다.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은 지방상수도와 광역상수도를 상호 연계하는 비상 대응 체계로, 단수나 적수 발생 등 각종 사고 시 피해 구역을 최소화하고 수돗물 공급을 끊김 없이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주요 송수관로를 이중으로 확보하는 복선화 기능을 갖춰, 평상시에도 수압과 수량, 수질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향후 수도 사용량 증가나 시설 확충이 필요할 경우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 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군 관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나주시가 지역 청년들의 행정 실무 경험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청년 행정인턴제’를 도입하고 공개 모집에 나섰다. 10일 시에 따르면,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제도를 신설하고, 오는 24일까지 총 20명을 선발한다. 청년 행정인턴제는 기존 단기 체험형 인턴과 달리, 약 6개월간 행정 현장에서 전문 업무를 수행하는 장기 근무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 업무에 참여하며 실무 능력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인턴을 대상으로 전공, 자격증, 개인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서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희망 분야와 연계된 경험을 쌓고, 이후 고용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나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인턴은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주 40시간 근무하며, 월 230만 원 수준의 임금과 4대 보험 혜택을 받는다. 모집 인원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올가을 개막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2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행사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열리는 세계섬박람회는 여수에서 열리는 세계 최초 ‘섬’ 주제 국제박람회다. 기후위기와 해수면 상승, 생태 보전, 지역 소멸 등 전 지구적 과제를 섬이라는 공간을 통해 조명한다는 점에서 출범 초기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일본, 프랑스, 필리핀, 그리스, 케냐, 팔라우 등 25개국과 국제기구 3곳이 참가를 확정했다. 조직위는 해외 홍보와 국제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참여국을 추가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여수가 개최지로 선정된 배경에는 365개의 섬을 보유한 도시 특성과 축적된 해양관광 인프라가 있다. 2012세계박람회 개최 경험을 통해 국제행사 운영 능력을 검증받았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이번 박람회는 전시 중심에서 벗어나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에는 8개 전시관이 조성되며, 주제관에서는 미디어아트와 영상 기술을 활용해 섬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한다. 금오도와 개도에서는 비렁길 탐방과 해양 체험, 캠핑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지역사회 참여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이 시행 중인 조례의 실효성을 점검하기 위한 ‘조례 입법 평가’를 처음으로 도입하며, 법제 행정의 체계화에 나선다. 군은 현재 538건의 조례를 운영하고 있다. 해마다 조례 수가 늘면서 군민 생활과 행정 전반에 미치는 영향도 커지고 있지만, 그동안 입법 취지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체계는 상대적으로 미흡했다. 이에 따라 군은 제정 또는 전부 개정 후 3년이 지난 조례를 대상으로 입법 평가를 실시한다. 단순 기술적 조례를 제외하고 ▲입법 목적의 실현성 ▲조례 규정 이행 여부 ▲상위법령 개정 사항 반영 여부 ▲위원회 구성·운영 실태 등을 기준으로 세밀하게 살필 방침이다. 평가는 소관 부서 의견 수렴과 입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행된다. 군은 이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조례를 선별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유지·개정·폐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형식적인 점검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도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평가 결과를 토대로 현장과 맞지 않는 조항은 정비하고, 실효성이 낮은 조례는 과감히 손질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조례는 제정보다 운영이 더 중요하다”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재난·안전 관리 체계를 다시 점검하며 계절별 위험 요인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곡성군은 지난 9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간부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겨울철 화재 예방과 해빙기 안전관리 등 재난·안전 전반에 대한 사전 대응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쓰레기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사례를 공유하며, 읍·면을 중심으로 한 불법 소각 예방 활동 강화와 축산시설 화재 예방 관리 필요성이 함께 논의됐다. 전기·난방기기 사용 부주의, 가연물 관리 소홀, 노후 전기 배선 문제 등으로 인한 화재 사례를 중심으로 농가와 사업장에 대한 현장 안내와 점검 강화 방안도 다뤄졌다. 해빙기를 앞두고는 지반 약화로 인한 공사 현장과 각종 사업장의 안전사고 가능성을 점검했다. 군은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사고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설 명절을 앞둔 생활 밀착형 대응 체계 점검도 주요 안건으로 올랐다. 연휴 기간 쓰레기 처리, 상수도, 교통,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전통시장 장보기와 취약계층 돌봄 등 민생 안정 대책도 함께 논의됐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곡성군에서 아너소사이어티 신규 회원 탄생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곡성군은 지난 9일 수글로벌 주식회사 김갑수 대표의 ‘곡성 9호(전남 168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회원은 1억 원을 5년간 분할 약정해 기부하며, 성금은 지역 저소득층 지원과 복지사업에 활용된다. 이번 가입으로 곡성군은 올해 1월 8호 회원에 이어 모두 9명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을 배출하게 됐다. 이날 가입식에는 김갑수 대표와 배우자, 동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나눔 실천을 축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대표는 현재 어린이재단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주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을 만나면서 가입을 결심했지만 시기를 놓쳐 미뤄왔다”며 “이제 함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나 자신뿐 아니라 이웃을 위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실천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무안군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지난 6일 일로전통시장, 9일 무안전통시장을 차례로 찾아 지역 농·수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시장 상인회와 소상공인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화재 예방 캠페인과 물가 안정 캠페인도 병행됐다. 캠페인에서는 난방기기 사용 시 주의사항 등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원산지·가격 표시 준수와 공정 거래 질서 확립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명절을 앞둔 소비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지역 상권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살리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고흥군이 ‘제1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어워드’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모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고흥군은 10일, 이번 수상이 제도 시행 초기부터 차별화된 답례품 발굴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기부 문화 확산을 이끌어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어워드’는 시사저널과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4년 차를 맞아 우수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고흥군은 그동안 기부자와의 소통 강화, 지정기부사업 발굴, 체계적인 예우 시책 운영 등을 통해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에 힘써왔다. 특히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답례품을 구성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지방소멸 대응 정책과 연계한 지정기부 사업을 통해 참여 확대에 주력해 왔다. 출향 향우와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홍보 활동도 꾸준히 이어지며, 기부금 모금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상은 고흥을 아끼고 응원해준 기부자들의 마음이 모여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부자가 보람을 느낄 수 있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고흥군 전통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공영민 군수가 직접 시장을 찾으며 민생 현장과 지역경제를 살피는 행보에 나섰기 때문이다. 공 군수는 지난 10일 과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과 농수산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만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들었다. 시장을 찾은 군민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당부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고흥사랑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보는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 형식적인 방문이 아니라,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현장 중심 행보라는 점에서 상인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이번 민생 일정은 과역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11일 동강 전통시장, 13일 녹동 전통시장, 14일 고흥 전통시장까지 이어진다. 이 가운데 13일과 14일에는 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명절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공 군수는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지키는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생 현장을 중심으로 소통하는 군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전통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순천시가 설 연휴 기간인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실외 공공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되는 시설은 팔마보조경기장, 국가정원스포츠센터(축구·풋살·인라인스케이트), 조곡생활체육공원(축구·게이트볼), 상사경기장(축구·풋살·족구) 등이다.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자별 최대 사용 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동장비 착용, 경기장 내 음식물 반입 제한 등 시설 이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나눔 행보에 나섰다. 김 의장은 2월 10일 광양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종사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 기간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의장은 행복드림주간보호센터와 태인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6개 시설을 차례로 찾아 이용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김 의장은 “명절에도 현장을 지키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계신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의회도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설 명절의 온기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퍼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태균 의장은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취약계층 지원 확대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운영 역량 강화에 나섰다. 전남도는 10일 도청에서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실무교육을 열고, 올해 처음 도입되는 차세대 농업농촌통합정보시스템 ‘농업e지’와 변경된 지침사항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광주·전남·전북권 시군과 유관기관 담당자 600여 명이 참석해 제도 운영 전반을 공유했다. 공익직불제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혼선을 줄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지침 변경사항 ▲자격요건 검증 및 부정수급 조사 요령 ▲농업e지 운영 매뉴얼 등이다. 특히 올해는 농업e지가 처음 적용되는 해인 만큼, 시스템 활용 교육과 안정적 정착 방안에 무게를 뒀다. 전남도는 앞으로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추가 교육도 병행해, 현장 담당자의 숙련도를 높이고 행정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줄일 방침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전국 최대 규모인 4712억 원을 지급했다. 전체의 19.2%에 해당하는 규모로, 21만 명의 농업인에게 지원됐다. 이 가운데 소농직불금은 9만2000 호에 1220억 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지역 농민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농민운동역사관’ 건립 논의를 본격화했다. 전남도는 10일 목포대학교에서 농민운동역사관 건립의 필요성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했으며, 학계와 전문가, 민간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학술대회는 광주·전남농민운동역사관 건립추진위원장인 박석면 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어 전남 농민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전개 과정, 관련 사료의 현황과 과제, 향후 역사관 건립 방안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차례로 진행됐다. 이후 홍영기 한국학호남진흥원 원장을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열려, 역사관 건립의 필요성과 운영 방향, 자료 수집 및 관리 체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박석면 위원장은 “광주·전남 농민운동의 역사적 위상이 정당하게 평가받고, 지역 곳곳에 흩어져 있는 사료들이 체계적으로 조사·보존될 수 있는 기반이 조속히 마련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현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도 “전남은 국내 최대 농업 생산지이자 농민운동이 가장 집약적이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화순군이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비상응급의료 상황반을 운영한다. 군은 연휴 기간 동안 지역응급의료센터인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비롯해 병원 13곳, 의원 50곳, 보건소 1곳, 약국 24곳을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으로 지정해 진료 공백 최소화에 나선다. 특히 화순고려병원, 화순성심병원과 함께 지역 주요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환자 발생과 다수 환자 발생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심야 시간대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이 어려울 경우에는 지역 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26곳(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와 소화제 등 기본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의료기관 운영 현황과 진료 시간은 응급의료지원센터 홈페이지(e-gen.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국번 없이 11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설 연휴에도 군민과 귀성객이 의료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철저히 운영하겠다”며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진료와 약품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부 운영 내용은 화순군 보건소 홈페이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올해 광주~강진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머무는 도시’ 전환을 목표로 관광·생활권 혁신 전략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영암군은 고속도로 개통으로 광주~영암 이동 시간이 2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접근성 개선 효과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 확대로 연결하기 위한 종합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단순한 방문 증가에 그치지 않고 체류와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군은 금정IC·월출산IC·동영암IC 등 3개 나들목을 중심으로 관광 동선과 지역 상권, 생활 인프라를 연계한 생활권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생태·스포츠·문화(ESC)를 결합한 관광거점 전략을 통해 사계절 관광과 야간관광, 코스형 콘텐츠도 확대한다. 구림관광지와 월출산권을 중심으로 숙박·체험·휴식 시설을 확충하고, 걷기 관광과 스포츠 대회·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체류형 관광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먹거리 특화사업과 골목상권 활성화, 야간 콘텐츠 확충도 함께 추진한다. 주거 분야에서는 공공주택과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확대, 도시재생 사업 등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서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고속도로 개통으로 오는 시간은 줄어들지만, 목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국립의과대학 설립의 첫 관문을 넘었다.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정원 100명 배정이 확정되면서, 30년 넘게 이어져 온 지역 의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전라남도는 10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제7차 회의에서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정원 100명 배정이 2030년 개교를 전제로 확정된 데 대해 환영 입장을 밝히고, 2028년 조기 개교를 목표로 전방위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전남도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국립의대 설립이 가시권에 들어섰다. 전남은 그동안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으로, 지역 의료 인력을 자체적으로 길러내는 데 구조적인 한계를 안고 있었다. 이번 정원 배정은 지역에서 의사를 직접 양성하고, 의료 인력이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전남도는 이날 환영문을 통해 정부와 지역 정치권, 대학, 도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통합대학과 의대 설립을 위해 준비를 이어온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의 역할을 강조했다. 도는 앞으로 정부와 두 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개교 일정을 앞당기는 데 행정력을 집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나주시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와 손잡고 ‘에너지영재교육원’ 설립을 확정하며, 미래 에너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기반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6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이사회에서 부설 에너지영재교육원 설치·운영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고 10일 밝혔다. 에너지영재교육원은 나주에 거주하거나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대학의 연구·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에너지 특화 영재교육원으로 출범하게 된다. 교육원은 대학이 직접 미래 에너지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수 학생들의 조기 발굴과 체계적 육성은 물론, 지역 인재 유출 방지와 교육 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바탕으로 나주시의회 발의와 나주시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추진됐다. 전라남도교육청 승인과 나주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관계 부처의 협조를 거쳐 올해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준비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의 6·3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에서 ‘적격’ 판정에서 제외됐던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가 이의 신청 인용으로 재심사 자격을 확보하며 다시 선거 레이스에 합류했다. 10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4일 예비후보 자격심사 과정에서 정밀 심사 대상으로 분류됐다. 그러나 이후 중앙당에 제기한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재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결과는 다소 예기치 못한 반전으로 받아들여지며 지역 정가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켰다. 다만 김 군수는 곧바로 중앙당에 이의신청을 제기하며 정면 돌파에 나섰고, 중앙당이 이를 인용하면서 상황은 빠르게 전환됐다. 말 그대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셈이다. 중앙당의 결정에 따라 김 군수는 이날 공직선거 후보자 신청까지 마치며 재선 도전을 본격화했다. 한때 멈춰섰던 시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민선 8기 장성군수로 군정을 이끌고 있는 김 군수는 교육·문화·농업 기반 확충을 비롯해 도시재생, 생활 SOC 확대, 농촌 정주 여건 개선 등에 주력해 왔다. 최근에는 인구 감소 대응과 청년·귀농귀촌 지원 정책에도 속도를 내며 현장 중심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이 정기 대의원회를 열고 지난해 경영 성과를 공개했다. 금융 환경 변화와 지역 경기 둔화 속에서도 자산과 수익 측면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며, 한 해 경영을 무리 없이 마무리했다는 평가다. 목포농협은 지난 6일 오전 10시,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정기 대의원회’를 열고 지난해 경영 성과를 공유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대의원회에는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원이 국회의원, 이동수 목포시의회 부의장, 방현용 농협 목포신안시군지부장, 오정숙 전 조합장과 대의원, 내외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유달오페라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2025년 한 해 동안 농업 발전과 조합원 권익 향상에 기여한 임직원들에 대한 시상과 감사 결과 보고가 진행되며, 경영 전반에 대한 운영 현황과 성과가 공유됐다. 업무보고를 통해 공개된 실적에 따르면, 목포농협은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 1조2245억 원을 기록하고 당기순이익 43억9700만 원을 달성했다. 경기 둔화와 금융 환경 변화 속에서도 내실 중심의 경영을 이어오며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유지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교단의 첫 출발선과 디지털 교실의 최전선을 동시에 챙기는 전남교육청의 행보가 분주하다. 신규 교사 양성과 온라인 교육 체계 점검을 한 흐름으로 묶으며, 현장 중심 교육 행정을 본격 가동하는 모습이다. 전라남도교육청 중등교육과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6년 신규 교사 임명장 전달식’을 연다. 이번 행사는 올해 3월 1일 자로 부임하는 중등 신규 교사들이 교단에 공식 입성하는 첫 무대다. 교사 인생의 출발선이자, 본격적인 교육 현장으로 향하는 ‘스타트 라인’인 셈이다. 임명장 전달식은 수여 절차에 머무르지 않는다. 수업 운영부터 생활지도, 학부모 소통까지 앞으로 마주할 현실을 함께 공유하며, 현장형 교사로서의 기본기를 다지는 자리로 이어진다. 교단에 오르기 전, 마음가짐과 방향을 다시 점검하는 ‘워밍업 타임’이기도 하다. 참석 규모도 만만치 않다. 이번 행사에는 전체 508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433명은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79명은 금호리조트에서 함께한다. 임명장은 전체 신규 교사를 대표해 남·여 각 1명씩 2명에게 전달되며, 나머지 교사들은 현장과 연계를 통해 ‘동시 스타트’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진군이 강진–광주 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지역 변화에 대비한 큰 틀을 다시 짜고 있다. 길이 열리면 강진까지의 물리적 거리는 눈에 띄게 줄어든다. 관광객 유입 가능성도 자연스럽게 커진다. 다만 접근성이 좋아질수록 소비와 인구가 외부로 빠져나가는 이른바 ‘빨대효과’가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강진군은 이 흐름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지역에 남는 구조로 방향을 틀겠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군은 지난 5일 ‘강진–광주 고속도로 개통 대응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본청과 사업소 등 28개 부서가 한자리에 모였다. 각 부서는 고속도로 개통 이후를 염두에 둔 대응 과제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실현 가능성과 한계를 함께 따져봤다. 강진–광주 고속도로는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한 핵심 기반시설로, 강진의 생활 반경을 단번에 바꿔놓을 변수로 꼽힌다. 강진군은 이미 지난해부터 관광객 증가 이면에 따라올 수 있는 인구·자본 유출 문제를 의식해 ‘G.G.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여러 시도를 이어왔다. 여기에 최근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까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점검을 넘어 ‘광주권과 엮였을 때 강진이 어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영광군민의 날이 올해부터 ‘가을 손님’이 아닌 ‘봄 손님’으로 돌아온다. 계절을 옮긴 선택 하나에, 지역 축제의 분위기와 리듬도 함께 달라지고 있다. 그동안 영광군민의 날은 매년 9월에 열려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폭염, 가을장마, 태풍까지 겹치며 행사마다 ‘날씨 복불복’ 상황이 반복됐다. 무대는 준비됐는데 비가 쏟아지고, 관객은 발길을 돌리고, 일정은 흔들리는 일이 잦았다. 자연스럽게 “이제는 바꿀 때가 됐다”는 목소리가 군민들 사이에서 힘을 얻기 시작했다. 결국 영광군은 지난해 12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군민의 날을 기존 9월 5일에서 4월 1일로 조정했다. 계절 리셋, 말 그대로 ‘타이밍 조정’에 나선 셈이다. 행사 일정도 주말 중심으로 다시 짰다. 지난 1월 군민의 날 추진위원회 회의를 거쳐, 올해 군민의 날 행사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평일 부담은 줄이고, 참여 문턱은 낮춘 구성이다. 군민은 물론 출향 향우까지 끌어안겠다는 계산이 깔려 있다. 이번 군민의 날은 ‘문화·예술 올인 모드’에 가깝다.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무대를 꾸미고,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 폭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영광군의 노인일자리 정책이 올해 들어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5일 배포된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된 대규모 일자리 확대 방안이, 현장 준비 단계에 접어들면서 본격 가동 분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영광군은 2026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총 128억 원을 투입해 37개 사업을 운영하고, 2859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구상을 내놨다. 전년보다 예산은 23억 원 늘었고, 참여 인원도 478명 확대됐다. 군 단위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사업은 ‘공공형 중심’에서 ‘맞춤형 구조’로 방향을 틀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단순 환경정비나 보조 업무에 머물던 방식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의 경력과 생활 경험을 살릴 수 있는 분야를 늘렸다. 일자리의 성격도 한층 다양해졌다. 운영은 영광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청람노인복지센터 등 수행기관과 읍·면사무소가 맡아 현장 관리와 참여자 지원을 병행한다. 군은 행정과 민간 조직을 함께 엮어 ‘현장 밀착형 운영체계’를 구축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참여자들은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거쳐 2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급여는 공익형 월 29만 원, 역량활용사업 월 63만 4000 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영광군에서 열린 광주·전남 행정통합 상생토크가 지역 사회에 잔잔한 파장을 남기고 있다.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설명회 수준을 넘어, 군민과 행정, 광역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통합 이후의 밑그림을 함께 그려본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 시장과 장세일 영광군수를 비롯해 산업·에너지 분야 관계자,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좌석은 일찌감치 채워졌고, 행사 시작 전부터 ‘통합 이후 영광의 위치’를 두고 곳곳에서 이야기꽃이 피었다. 장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광주와 영광의 협력은 지방소멸을 넘어서는 현실적인 대안”이라며 “에너지 산업과 교통 인프라를 기반으로 서해안 시대의 중심축 역할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생활·복지를 함께 묶는 ‘패키지 전략’에 방점을 찍은 발언이었다. 영광군은 이미 행정통합 대응 TF를 꾸려 달빛내륙철도 연장, 서남권 원자력의학원 구축, RE100 국가산단과 수소특화단지 조성 방안 등을 검토하며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40여 년간 원전 인접 지역으로 살아온 군민들의 부담과 희생에 대한 보상 문제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장흥군 행정이 요즘 다시 바빠졌다. 책상 위 보고보다 현장이 먼저고, 결재선보다 민원 창구가 앞선다. 조직 안에서는 이른바 ‘행정 재가동 모드’가 자연스럽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장흥군은 지난 7일 장흥읍 일원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적극행정 실천 캠페인을 열고, 소극행정과의 결별을 공식화했다. 거리 곳곳에는 ‘소극행정 NO! 적극행정 YES!’, ‘군민의 행복을 키워가는 장흥군 공무원입니다’라는 문구가 이어졌고, 공직사회 분위기도 잠시 ‘행정 리셋 타임’으로 전환됐다. 이번 캠페인은 형식적인 퍼포먼스와는 거리가 있다. 민원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처리 속도에 대한 주민 기준도 계속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검토 중’, ‘부서 협의 중’이라는 말로 시간을 버티는 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군이 내놓은 메시지는 분명하다. 미루지 말고, 돌리지 말고, 직접 챙기자는 것이다. 이른바 ‘즉답 행정 버튼’을 누른 셈이다. 최근 군은 민원 처리 단계와 내부 결재 구조를 다시 손보고 있다. 부서 간 책임 떠넘기기, 이른바 ‘행정 핑퐁’을 줄이기 위해 협업 기준을 정비하고, 여러 부서를 거치는 민원에 대해서는 조정 전담 창구도 강화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의장 김태균)가 오는 9일 오전 10시 30분 제39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역균형발전과 대학 통합, 공무원 복지, 돌봄·교육 정책 등 주요 현안을 집중 논의한다. 이번 본회의에는 조례안과 건의안 등 모두 27건의 안건이 상정돼, 사실상 ‘현안 종합세트’ 성격의 일정으로 꾸려졌다. 회의는 신임 간부 소개로 문을 연다. 황기연 행정부지사와 최민철 소방본부장, 박종필 인재육성교육국장, 강종철 자치행정국장, 고미경 인재개발원장이 공식 인사를 통해 도의회와 첫 호흡을 맞춘다. 집행부 새 진용이 의회와 본격적인 협업에 들어가는 첫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 않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를 거친 안건에 대한 심사보고와 의결이 이어진다. 기획행정위원회를 비롯해 보건복지환경, 경제관광문화, 안전건설소방, 농수산, 교육위원회까지 전 분야가 참여하는 ‘풀코스’ 일정이다. 회의장 안팎에서는 “이번엔 그냥 넘어갈 안건이 없다”는 말도 나온다.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지역균형발전 및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협력 조례 전부개정안과 전남도립대학교·국립목포대학교 통합 지원 조례안, 공무원 정신건강 증진 조례안 등이 보고된다. 행정 체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함평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과 청년, 군민 정신건강까지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복지 정책을 잇따라 추진하며 민생 안정에 나섰다. 군은 8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생계급여를 기존 지급일보다 앞당겨 오는 13일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생계급여는 중위소득 32%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20일 지급이 원칙이지만, 명절을 앞두고 소비 부담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자 1265가구로, 총 7억5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군은 식료품과 생활필수품 구매 부담을 덜어 수급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늘어나는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청년 문화복지카드 신청 접수…1인당 25만 원 지원 함평군은 이날부터 ‘2026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신청 접수도 시작했다. 사업은 지역 청년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인당 25만 원 상당의 체크카드 바우처를 지급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전라남도에 2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포스코인재창조원과 광양제철소가 신입 엔지니어 직원들의 직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에 나섰다. 포스코인재창조원과 광양제철소는 지난 3일부터 ‘26년 엔지니어 직무역량 향상 과정’을 본격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전문 인력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과정은 광양제철소 신입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저근속 직원들이 조기에 현장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요 목표다. 교육 과정은 ▲기계 ▲전기 ▲계측 ▲금속기초 ▲제철공정 개론 등 직무별 특성을 반영해 구성됐다. 현장 여건과 업무 흐름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제철소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각 분야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과정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이론과 실무를 함께 익히며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포스코인재창조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올해 말까지 100명 이상의 엔지니어를 현업 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기초 교육과정에서도 135명이 수료하며, 현장형 인재 양성 성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깨씨무늬병 피해로 경영에 직격탄을 맞은 전남 농가에 숨 고를 시간이 주어졌다. 수확 감소와 자금 압박이 겹친 현장에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완충 장치가 가동되면서, 농가들의 체감도도 높아지고 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병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농어촌진흥기금 융자금 상환을 1년간 유예한다고 밝혔다. 신청 마감은 오는 13일까지다. 이번 조치는 기한 연장을 넘어, 경영 회복을 위한 ‘타임아웃 카드’에 가깝다. 병해 피해로 수익 구조가 흔들린 농가에 다시 숨을 붙일 여유를 주고, 재정비할 시간을 벌어주겠다는 취지다. 대상은 농·수산물 생산과 가공, 유통, 수출을 위해 시설자금이나 운영자금을 융자받은 도내 농어업인과 농어업법인이다. 일시적인 경영 충격에 빠진 농가의 금융 리스크를 낮추기 위한 한시적 조치다. 전남도 농어촌진흥기금은 매년 500억 원 규모로 운영되며, 연 1% 저금리로 개인 최대 1억 원, 법인·학사농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된다. 저온저장고는 5억 원, 가공·유통업체는 10억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이번 유예 조치로 올해 상환 시기가 도래한 53개 농가, 총 12억5000만 원 규모의 융자금이 2027년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의 핵심 특례 축소 움직임에 강한 우려를 나타내며, 국회 심사 과정에서 실질적인 권한 이양을 관철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광주시당과 함께 8일 전남 무안군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안 논의 제5차 간담회’를 열고, 법안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중앙부처 검토 의견과 국회 심사 전략을 공유했다. 전남도와 광주시에 따르면, 중앙부처 검토 과정에서 전체 374개 특례 가운데 상당수 조항이 불수용되거나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에너지산업을 포함한 주요 핵심 특례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다수 제시되면서, 정부가 약속했던 과감한 권한 이양이 후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중앙부처는 불수용 사유로 국가 기준 유지, 관련 법령 준수, 타 지자체와의 형평성 등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이 같은 논리라면 특별법 제정 자체의 의미가 퇴색된다”며 문제의식을 공유했다. 수정 수용된 특례 역시 의무 규정을 임의 규정으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 지역 교원단체들이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안에 대한 국회 심사 과정에서 교육자치와 지역 균형을 반영한 보완 입법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 광주교사노동조합은 8일 공동 보도자료를 내고 “발의된 전남광주 통합특별법 3종에 대해 병합심사를 통해 시민사회와 교육현장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지난 6일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전남과 광주로 나뉘어 제출해왔던 교육자치 관련 의견을 공동 대응 체계로 전환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이번 보도자료는 그 첫 공식 입장이다. 앞서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당론으로 발의된 이후, 서왕진 의원이 주도한 조국혁신당 안과 용혜인 의원안이 잇따라 제출되면서 모두 3건이 국회에 상정됐다. 교원단체들은 민주당 법안 초안 단계부터 교육자치 보완과 견제 장치 마련 등을 요구해 왔으나, 최종 발의안에는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다만 이후 제출된 두 개 법안에서 일부 요구가 반영되면서, 병합심사 과정에서 추가 보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우선 통합 이후 ‘제왕적 교육감 권력’이 형성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