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제28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앞두고 KTX가 함평역에 임시로 서면서 관광객 접근성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남 함평군은 29일 나비대축제 기간 방문객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KTX 호남선 일부 열차를 함평역에 임시 정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차 기간은 4월 24일부터 26일, 5월 1일부터 5일까지로 주말과 휴일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하루 정차 횟수는 하행 2회, 상행 2회를 포함해 총 4회다.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관광객의 이동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운행 시간은 하행 열차가 오전 8시 20분과 10시 32분, 상행 열차는 오후 4시 6분과 6시 19분에 맞춰 배치됐다. 당일 방문 일정까지 고려한 시간대 구성이다.
군은 KTX 이용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함평역과 축제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도 함께 운영한다.
열차 도착과 출발 시간에 맞춰 연계 운행하며, 이용객을 대상으로 입장권 할인과 기념품 제공 혜택도 마련했다.
이번 교통 대책은 축제 기간 집중되는 방문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함평군 관계자는 “KTX 임시 정차와 셔틀버스 운영을 통해 방문객 이동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현장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축제를 찾는 발걸음이 한층 수월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