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는 30일 도청에서 사회보장위원회를 열고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 결과를 의결하고 주요 복지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개 분야, 9개 추진 전략, 5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연차별 추진 실적이 종합 점검됐다.
각 사업의 목표 대비 성과를 바탕으로 정책 추진 상황을 평가한 결과가 반영됐다.
사회보장위원회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0조에 따라 운영되는 기구로, 복지·보건·의료·일자리 등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돼 지역 사회보장 정책 전반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위원회는 2025년 우수 성과사업으로 ▲전남형 출생기본소득 지원 ▲디지털 돌봄체계(스마트빌리지) 구축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선정했다.
저출생 대응과 고령사회 돌봄 강화, 생활 밀착형 복지 확장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 지역 사회보장 인프라 확대 방안도 논의됐다.
단순 지원을 넘어 지역 중심 복지 구조를 정착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의결된 2025년 연차별 시행 결과는 보건복지부에 제출된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사회보장위원회는 전남 복지정책의 방향을 조정하고 현장 중심 실효성을 높이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도민이 체감하는 복지 성과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