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주민 수요에 맞춘 공공데이터 발굴과 개방 성과를 인정받으며 공공데이터 행정 우수기관으로 다시 한번 이름을 올렸다.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광주지역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68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제공 실적과 운영 전반을 점검해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과 10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기관별로 5단계 등급이 부여됐다.
북구는 매년 전국민을 대상으로 만족도와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한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등 수요자 중심 행정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북구청 누리집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파일 136건을 공개하고 이를 주기적으로 갱신해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특히 주민 대상 데이터 교육을 총 9회 운영해 활용도를 높인 점과 이용자 이해를 돕기 위한 데이터 시각화 서비스 제공 사례는 우수사례로 꼽혔다.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92.53점을 받아 광주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평균인 60.3점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4년 연속 공공데이터 제공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선정은 데이터 품질 향상과 개방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기업 등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양질의 데이터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